리테일매거진
통권 522호

2019년 8월호

점포 경계 허무는 팝업스토어

백화점/슈퍼마켓
2014년 5월호
슈퍼마켓 | 하나로마트 광교점
소포장, HMR로 신도시 상권 공략

농협유통이 흑석점 이후 2년 여 만에 신규점을 선보였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들어선 하나로마트 광교점은 신도시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구색과 서비스로 고객맞이 채비를 마쳤다.





점포 개요
주소_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5번길 3
전화번호_ 031-214-1746
개점일_ 2014년 3월 20일(프리오픈 : 1월 15일)
점장_ 소진섭
영업면적_ 760㎡
영업시간_ 10:00~22:00
일평균 객수_ 평일 700명, 주말 1천 명
일평균 객단가_ 2만 4천 원
계산대수_ 5대(안내대 포함)
주차대수_ 400대
직원 수_ 정직원 8명, 파트타이머 및 아르바이트 15명
취급품목 수_ 5천SKU


지난 1월 15일 하나로마트 광교점이 가오픈한 날, 700㎡ 남짓한 매장은 ‘우리 동네에도 농협 매장이 생겼다’며 반기는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광교점은 그 후 두 달여 간의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3월 20일 정식오픈했다.
수도권 택지난 해소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광교 신도시는 용인시와 수원시 일부 지역에 걸쳐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올해 말이면 약 3만 1천 세대 수용을 목표로 하는 택지개발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직 채 익지 않은 상권에 문을 연 하나로마트 광교점은 지역 개발과 함께 보조를 맞추며 성장하는 점포가 되겠다는 각오다.




젊은 고객 맞춰 소포장, HMR 확대
광교 지역은 수도권 가운데 지난 2년간 전세 값이 가장 많이 올랐을 정도로 인구 유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도시 특성상 30~40대 거주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나로마트 광교점 소진섭 점장은 “하나로클럽이나 마트는 다른 매장에 비해 50~60대 고객이 많은 편인데 광교점은 30~40대 고객이 50% 이상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상품전략도 주 타깃인 젊은 주부층 니즈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우선 소용량, 소포장 상품을 다른 점에 비해 확대 전개하고 있다. 젊은 세대일수록 대용량으로 구입해 쌓아놓기보다 당장 먹거나 소비할 분량만 구입하는 구매패턴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를 동반하거나 유모차를 끌고 오는 경우가 많아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구매 수량이 낮을 수밖에 없다. 소진섭 점장은 “물건을 사려고 들었다가도 너무 부피가 크거나 무겁다고 생각되면 내려놓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5월부터 배달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교점 상권 특징 중 또 하나는 오피스 세대가 많다는 점. 상권 구축이 완료될 경우 광교점이 입점해 있는 U타워빌딩을 포함해 주변 오피스텔에 2천 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소진섭 점장은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구매패턴을 보면 감자 한 개, 사과 한 알, 쌀 1kg 등 구입 단위가 극소량”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소량 구매패턴은 광교점의 주고객인 젊은 주부들의 니즈와도 맞아 떨어진다.
광교점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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