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25호

2019년 11월호

미리 보는 2020년 소매경기

백화점/슈퍼마켓
2014년 5월호
해외매장 | 미국 ‘바하스’ 슈퍼마켓
밀 솔루션 즐기는 미식가들의 메카



미국 리즈널 체인 슈퍼마켓 바하스는 지역민들이 매장에서 서로 만나 친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교의 장소로 점포를 탈바꿈시키고 있다. 인테리어부터 취급품목까지 내점객에게 다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매력적인 공간을 창출하고, 고객 감성을 자극하는 식도락 상품을 선보이며 식료품 쇼핑의 재미까지 주고 있다.





점포 개요

개점일(리뉴얼)_ 2012년 11월 7일
주소_ 미국 애리조나주 이스턴 워너로드 템피 1760


영업면적_ 4,200㎡
취급품목 수_ 2만 7천SKU
주평균 매출_ 30~35만 달러
직원 수_ 103명
계산대_ 9대
영업시간_ 06:00~23:00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본사를 둔 로컬 슈퍼마켓 체인 바하스(Bashas)에서는 고객들이 직원 이름을 부르며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매장에는 고객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직원들을 배치했고, 그들은 식료품 쇼핑객에게 일대일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피닉스시 근교의 ‘코블스톤 빌리지(Cobblestone Village)’ 쇼핑센터에 위치한 매장은 지난 26년간 바하스의 충실한 후원자 역할을 해온 지역민 니즈에 완벽히 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전통 식품매장과 밀 솔루션 센터를 절묘하게 결합한 바하스의 신개념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지역민과 미식가들을 맞이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역민 위한 커뮤니티 카페 운영
3년 전부터 코블스톤 빌리지 매장의 리모델링 계획을 구상해온 바하스는 2012년 하반기 5개월간 점포 문을 아예 닫고, 리뉴얼 작업을 단행했다. 바하스는 지난 80년간 수많은 매장을 출점해왔지만,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점포를 재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블스톤 빌리지점은 기존 바하스 매장 특유의 안락한 쇼핑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각양각색의 식재료를 찾는 재미가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바하스는 지역민에게 먹을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장을 재설계해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실제로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피자와 특선 샌드위치, 즉석 샐러드 코너를 새로 도입했으며,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고급 커피와 원두를 판매하는 피츠 커피(Peet’s Coffee), 아이스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대형 평면 텔레비전과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카페에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옥외 주차장에는 애리조나주의 타는 듯한 무더위를 고려해 지붕을 설치했다.
또한 신선식품 코너에서는 유기농식품을 비롯해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식품, 산지 직송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고, 직원들은 인근 지역민에게 최고의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블스톤 빌리지점의 목표는 기존 바하스 매장들이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내추럴 초이스(natural choice) 코너와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조니 바하(Johnny Basha) 부사장은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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