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조직의 성공 이끄는
212가지 원칙




원칙
레이 달리오 지음｜고영태 옮김 | 712쪽｜3만 5천 원｜한빛비즈｜02-325-5508
저자 레이 달리오는 헤지펀드사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로 남다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브리지워터를 세계 최대 규모의 헤지펀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레이 달리오는 회사 운영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2005년부터 ‘원칙’이라는 제목의 자필 안내서를 회사 내 직원들에게 배포, 필독을 권하며 독특한 조직 문화를 다져갔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의사결정의 지침이 되는 원칙들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준 몇 가지 경험들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원칙들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개인적인 생활과 관계, 기업과 정책 결정 그리고 브리지워터에 이 같은 원칙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3부에서는 브리지워터가 어떻게 일의 원칙들을 통합해 진실과 투명성을 통해 의미 있는 일과 관계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지, 어떻게 아이디어 성과주의를 추구했는지 설명한다. 인생의 원칙부터 인재 개발, 조직 발전에 이르기까지 그가 일생에 거쳐 다져온 삶과 경영에 관련된 혜안들을 볼 수 있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이영래 옮김｜360쪽｜1만 8천 원｜더퀘스트｜02-330-9708
전 세계가 주목하는 데이터 과학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검색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들의 숨겨진 진짜 욕망과 생각을 읽어낸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않을 이야기를 구글, 네이버 등 거대 검색 엔진을 통해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 인종주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충격적인 인간 본성을 다룬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인간과 사회에 관한 지식 일부가 거짓말로 왜곡돼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중국경제권력지도
김재현 지음｜364쪽｜1만 8천 원｜어바웃어북｜070-4233-6070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 지형이 바뀌고 있다. 중국은 더 이상 ‘세계의 공장’ 에 머무르지 않고 금융, 콘텐츠, 유통,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경제 권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정부의 지원 속에 날개를 펼치고 있는 중국의 스타트업 현황, 미·중 무역전쟁의 원인과 본질, 전망 등 중국의 경제 정책과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책을 통해 중국의 경제권력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사이먼 사이넥, 데이비드 미드, 피터 도커 지음｜280쪽｜1만 5천 원｜마일스톤｜02-2653-5131
이 책은 작가의 전작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 이은 후속작이자 실전편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 저자는 누구나 직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하루를 뿌듯한 기분으로 마무리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출근길이 괴롭다면, 이유 없이 삶이 무기력...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