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세상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내라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를 혁신하다
패트릭 반 더 피즐 외 5명 지음│정선미 외 5명 옮김│272쪽│2만 원│틔움출판│02-6409-9585

세상은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중 주목할 만한 변화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 것을 공유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과거 비즈니스에서 지식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이 우선이다.
디자인씽킹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향상시켜 누구나 독창적이고 검증된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결국 디자인씽킹을 통해서 기업은 비즈니스 전략을 혁신할 수 있다. 이 책은 경영 환경 속에서 디자인을 적용할 때 필요한 새로운 도구와 스킬, 마인드세트를 제시한다. 또한 디자인이란 반복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독자를 디자인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경영 프로젝트와 상품 개발에 디자인 혁신을 입히는 데 도움을 준다.




딥 이노베이션
류랑도 지음│264쪽│1만 5천 원│쌤앤파커스│031-960-4800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열렸다. 예전처럼 야근, 특근이 당연한 시대가 아니다. 근본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효율과 집중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 이 책은 시키는 일만 하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고 말하며 이를 바꿔줄 핵심 설루션을 제시한다.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가 말하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혁신 방법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버인사이드
애덤 라신스키 지음│박영준 옮김│356쪽│1만 6천 원│행복한북클럽│070-5210-4921

우버는 자동차 하나 없이 시작한 차량 공유 스타트업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 600여 개 도시에 진출해 1만 5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거대 기업이 됐다. 각 나라 규제와 싸우며, 많은 논란을 이겨내고 만들어낸 성과다. 우버는 끝없는 도전으로 오늘도 성장을 이어 나간다. 경제전문지 '포춘'의 편집장인 저자가 객관적으로 본 우버의 모습에서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면모와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전기차 시대가 온다
김유진·전진환·편석준 지음│204쪽│1만 3천 원│미래의창│02-338-6096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좋지 않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세대 전기차는 이전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국가보조금에 기반한 저렴한 구매 비용, 값싼 연료비와 편한 관리로 운영비는 가솔린차와 비교해 5~6배 적게 들어간다. 이미 자동차 시장 핵심 국가들은 내연기관차 보다 전기차 시장에 집중한다. 이 책은 전기차의 현주소를 알려주고 향후 자동차 시장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준다.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