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세종대왕의 모든 것



1446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펼쳐지는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세종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과정,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 그리고 소헌왕후와의 사랑 이야기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제목인 1446은 한글이 창제된 해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 9일 한글날에도 펼쳐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 작품은 작년 10월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지난 2월, 영국 웨스트엔드로 넘어가 현지 크리에이터, 배우들과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가다듬었다. 현지 리딩 쇼케이스를 개최해 음악과 스토리 등 호평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르 뮤지컬
일시 2018년 10월 5일 ~ 12월 2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가격 VIP석 10만 원 / OP석 8만 원 / R석 8만 원 / S석 6만 원 / A석 5만 원
문의 02-588-7708




그 개
틱장애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 16살 중학생 해일과 유기견 무스탕 그리고 그의 주변 소시민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소외된 삶을 산다.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별 수 없다. 작가는 특유의 덤덤한 화법으로 이들을 그려냈다. 연극 속 등장인물은 삶에 대한 노력을 강요당하는 우리와 비슷하다. 너무도 쉽게 행복과 불행에 휘둘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장르 연극
일시 2018년 10월 5일 ~ 2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가격 R석 5만 원 / S석 3만 원 / A석 2만 원
문의 02-399-1114




라 트라비아타
18세기 프랑스 파리, 비올레타는 파리 사교계의 꽃이라 불렸다. 그녀는 파티에서 만난 젊은 귀족 알프레도와 사랑에 빠졌다. 둘은 돈 문제로 헤어지게 되지만 결국 다른 화려한 파티장에서 재회한다. 이탈리아 원어로 ‘타락한 여인’, ‘잘못된 길로 들어선 여인’을 뜻하는 ‘라 트라비아타’는 국내에서는 ‘춘희’로 잘 알려져 있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동반한다.

장르 오페라
일시 2018년 10월 25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10만 원 / S석 7만 원 / A석 5만 원 / B석 3만 원 / C석 2만 원
문의 02-2238-1002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팝 아트의 황제 케니 샤프의 전시를 전세계 최초로 개최한다. 그는 공상과학만화 캐릭터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시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케니 샤프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회화, 커스텀 조각, 설치작품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이 출품된다. 1980년대 이후 뉴욕에서 시작된 시각문화를 재조명하고 삶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르 전시회
일시 2018년 10월 3일...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