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26호

2019년 12월호

2020 유통 대전망 세미나 밀착 취재

인더스트리
2019년 11월호
컴퍼니ㅣ영남코프레이션
맛과 품질로 무장한
글로벌 식품을 소개합니다.

35년 업력의 영남코프레이션은 해외 가공식품을 국내 시장에 수입,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강점은 차별화된 글로벌 식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시장을 선점하는 기동력에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의 대표 식품 기업 파제르(Fazer)사의 고품질 초콜릿 브랜드 ‘칼파제르(Karl Fazer)’ 소싱에 성공하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글로벌 신상품을 잇달아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맛과 품질을 무기로 소구한다는 방침이다.

영남코프레이션은 사탕, 초콜릿 같은 과자류와 소스, 오일 등 식재료, 커피와 차 같은 음료류까지 다양한 가공식품을 수입, 유통한다. 당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25개국 40개사로, 320여 개 상품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유럽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반드시 선진업체가 아니어도 글로벌 스탠더드 인증서 취득 등 가치가 맞는 기업이라면 파트너십을 고려한다. 작은 이슈에도 영향을 받는 식품 카테고리의 특성상 파트너사의 철학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차별성, 트렌드, 건강’이 소싱 기준
영남코프레이션은 상품을 소싱할 때 ‘차별성, 트렌드, 건강’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최근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해 ‘무색소, 무향료, 칼로리다운’ 등의 요소를 갖춘 제품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식품 가공 관련 인증서 취득 여부도 소싱을 고려하는 조건 중 하나다. 실제로 영남코프레이션이 취급하는 상품 중에는 ‘할랄 인증’부터 유태인 율법에 따라 엄격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코셔 인증’, 영국소매협회의 인증인 ‘BRC 인증’ 등을 취득한 제품이 많다. 맛은 기본에 성분까지 챙긴 고품질 식품을 수입, 유통한다는 점이 영남코프레이션의 강점인 것이다.
제품군 중에서는 초콜릿, 사탕 등 과자류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터키 타야스(Tayas)사의 소프트 캔디 ‘담라(Damla)’를 꼽을 수 있다. 부드러운 캔디 안에 6가지 농축 과즙이 담겨 있어 천연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g 단위로 개별 포장해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상품 외에 영남코프레이션의 또 다른 강점은 물류센터에 있다. 김포에 제 1, 2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데, 이중 제2 물류센터는 수입 수속 없이도 상품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보세창고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수입 직판매 등 신속한 물류 처리가 가능해 급격한 물류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 확대 집중할 것
영남코프레이션은 1999년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유통채널에 직접 상품을 공급해왔으며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헬스&뷰티숍, 오픈마켓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부분의 유통업체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목적구매보다 충동구매율이 높은 가공식품 특성상, 매출의 90% 이상이 오프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층 소비가 온라인으로 쏠리고 있어 향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온라인 매출을...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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