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34호

2020년 8월호

언택트 기술의 진보

컬처
2020년 2월호
기자 추천도서
기술이 바꿀 미래
모든 분야의 양극화

도서명 2040 디바이디드
출간일 2019년 12월 26일
출판사 인사이트앤뷰
지은이 조병학
페이지 391쪽
가 격 1만 9천 원

2019년생 29만 명이 26살 청년이 됐을 때, 1970년생은 75세, 1980년생은 65세가 된다. 고령으로 더이상 일하기 힘들어지는 1970년생이 100만 명, 1980년생이 85만 명이다. 과연 2019년생 청년에게 이들을 위한 복지에 쓰이는 세금을 내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 미래는 직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프리즘에 갈라지는 빛처럼 꺾이고 분해되는 과정에 진입했다.
우리의 미래는 둘로 나뉜다. 일, 부, 인구, 공장, 에너지, 인류, 계급, 교육, 정치까지 철저하게 나뉠 것이다. 어떤 문제든 중간층이 사라진 세계는 부정적이다. 특히 2020년부터 일과 일자리가 본격적인 감소에 들어가면서 중산층은 2035년이면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인류가 만든 과학기술융합 혁명은 인간을 모든 것을 가진 극소수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대다수로 분리할 것이다.
지금 시점에 9가지 주제를 생각해보면 이미 둘로 나뉜 것도 있고, 나뉘어 가는 것도 있으며, 나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주제도 있다. 이들 주제에는 하나의 공통 요소가 있다. 그것은 기술이다. 1500년대부터 축적된 기술은 산업혁명을 거쳐 과학기술 혁명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왔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 기술이 어떤 것이며 무엇을 바꾸고 있는지 모른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삶에 침투한 기술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입체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었다. 첫 번째는 ‘2025 미래의 선택’이다. 2025년이면 드러날 운명을 다뤘다. 산업혁명 이후부터 2019년까지 과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술을 살펴본다. 그리고 2025년, 2030년, 2040년을 전후로 벌어질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술적, 경제적 변화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두 번째는 ‘2030 미래 기술혁명’이다. 가장 핵심적인 9가지 기술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지금까지 이 기술이 어떤 변화를 만들었으며,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갈 지 알아본다. 9가지 기술에는 인공지능, 자동화 공장, 3D 프린팅, 사물인터넷, 바이오 헬스케어, 핀테크, 데이터, 뉴 모빌리티, 식량과 에너지 기술이 있다. 기술의 변화 자체보다는 이것이 가져올 영향에 집중하고 또한 다른 기술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알아본다. 또한 일자리와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본다.
마지막은 ‘2040 분열된 미래’다. 앞서 언급한 9가지 주제별로 2040년 모습을 예측해본다.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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