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34호

2020년 8월호

언택트 기술의 진보

실무
2020년 8월호
2020년 8월 카테고리별 판촉정보
박재군ㅣ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9월의 바람이 가을을 알린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와 더욱 분주해진다. 추석을 대비해 햇과실 위주로 판매대를 새롭게 구성하고 소비가 많은 복숭아, 포도류는 선물용 수요를 감안해 기존 소포장 규격 외 대포장 규격 판매도 병행한다.

Theme 1 포도의 최강자, 샤인머스캣
주력상품 샤인머스캣
전개법 하우스 재배 샤인머스캣은 높은 가격대로 구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비가림 재배로 가격이 안정돼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좋다. 신맛이 전혀 없으며 먹을수록 빠져드는 샤인머스캣은 몇 년 간 유지된 높은 시세에도 불구하고 거봉, 캠벨 농가들까지 앞다퉈 재배에 나설 만큼 인기가 높다. 20브릭스를 넘나드는 월등한 당도와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까지 두루 갖춰 당분간 포도의 최강자로 군림할 전망이다.

Theme 2 달콤하고 향긋한 만생종 황도 복숭아
주력상품 황도 복숭아
전개법 찬바람이 솔솔 불면 여지 없이 만생종 황도 품종이 출하되는데 딱딱한 상태에서 수확해 후숙을 거치면 부드러워져 풍미가 더해진다. 장호원 황도, 양홍장 등이 대표적으로 9월에 만날 수 있는 복숭아 품종들이다. 수확 후 저장이 가능한 만생종 황도는 추석 이전에 출하가 종료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출하시기가 추석과 맞아 떨어지면 이만한 효자 품목도 없다. 다만 후숙이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떫은 맛이 느껴지므로 판매시 주의해야 한다.

Theme 3 빨간 홍로 사과가 가을을 알려요
주력상품 홍로사과
전개법 착색계 품종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홍로는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제수용 사과다. 썸머킹, 시나노 레드 등 조생종보다 신맛이 덜하며 과육의 경도가 단단한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과즙이 적은 단점이 있다. 울퉁불퉁한 과형이 특징이며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표면이 거친 느낌이면서 꽃자리 부위가 초록빛이 없는 것을 골라야 더 맛있다. 상온에서 3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겉표면이 진득해지면 맛도 떨어지고 푸석해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

최선웅ㅣ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
7~8월 가파른 기온 상승과 잦은 우천으로 급감한 채소류 생산량이 산지 회복과 함께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채소 주산지는 강원에서 충청 및 경기 남부쪽으로 점차 확대되는데, 지난해와 달리 추석이 10월로 늦어 안정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me 1 달콤한 햇고구마
주력상품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꿀고구마
전개법 8월 고구마순을 맛봤다면 9월에는 제철 고구마를 맛볼 차례다. 고구마는 소비 특성상 간식 또는 대용식으로 사용돼 1회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대용량 봉투 또는 박스형 상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5㎏에서 3㎏ 사이 중량 판매가 적정하며 대표 품종별 적절한 구색을 가져가야 운영하기 수월하다. 바로 출하된 햇고구마 경우 습기와 흙 등으로 무른 부분이 발생해 품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입고와 보관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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