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36호

2020년 10월호

밀레니얼·Z세대 확보 방안

신제품
2020년 10월호
글로벌 신제품 트렌드 | 립케어
립밤 타입 벗어난
다기능 립케어 확산

점차 단순해지는 스킨케어 과정에서 립케어 제품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립케어 제품을 따로 구비하거나 사용하는 횟수가 적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와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트리트먼트 기능 추가, 립케어 기능이 추가된 마스크, 잘 때 바르는 오버나이트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고객니즈를 공략한다.

스킨케어 화장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간단한 절차를 선호한다. 기존 기초제품에도 입술 보호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립케어 제품을 구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립밤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44%는 일주일에 립밤을 사용하는 횟수가 5회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태국에서 스킨케어 화장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42%는 얼굴에 바르는 기초제품들의 수를 줄여 화장 단계를 간소화했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스킨케어 루틴이 단순화되는 추세 속에서 립케어 상품들은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밤 타입 제품 한계 벗어나야
2019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밤 타입 제품은 얼굴과 목 케어 신제품 출시율에서 2%를 차지했다.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 형태를 고려하면 높은 비중이다. 밤 타입은 다용도 제품군으로 진입하고 있어, 얼굴이나 몸 등 피부가 건조한 어떠한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밤 타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형태에 속한다. 반대로 타입 다른 형태를 연구해 온 립케어 브랜드를 찾기 어렵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밤 타입 외 여러 유형의 립케어 제품에 혁신적인 시도가 있었다. 지난 5년 동안 립케어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가 늘었는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신제품 출시율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트리트먼트는 페이셜 케어 루틴에서 보습만큼 중요한 기능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립케어 제품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 트리트먼트 제품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립케어에서도 보습력 외 다양한 기능을 소구하도록 아이 트리트먼트 제품군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트리트먼트로 립케어 루틴 간단화
스킨케어 루틴 중 여러 단계를 포괄하는 제품에는 트리트먼트 기능과 일상의 립케어 기능이 혼합돼 소비자들이 입술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홀리카홀리카의 3단계 키트에는 각질제거제, 광채 마스크, 허니에센스가 들어 있는데, 입술을 집중 관리하고 얼굴 전체에 생기를 넣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마스크팩, 기타 트리트먼트와 더불어 추가 관리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제품이 출시되면 하루에 수시로 립케어 제품을 꺼내 바르는 행동을 싫어하는 남성 소비자들에게도 소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퍼스널 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남성 중 36%가 하나의 세트 제품을 이용해 처음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멀티 스텝 루틴을 해결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예를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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