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37호

2020년 11월호

미리 보는 2021 소매경기

컬처
2020년 11월호
신간소개
코로나가 바꾼
경제와 MZ세대에 집중하라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 외 8명 지음ㅣ452쪽ㅣ1만 8천 원ㅣ미래의창ㅣ02-338-6064

코로나19가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은 팬데믹에 적응해가는 중이다. 매년 소비 트렌드를 짚어 온 저자는 2021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을 잃지 말자는 의미에서 ‘COWBOY HERO’로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가 바꿔놓고 바꿔 놓을 경제 ‘브이노믹스(V-nomics)’, 집의 역할이 많아지는 ‘레이어드 홈’, 일상으로 들어온 운동 ‘#오하운’,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손길 ‘휴먼 터치’ 등이 꼽혔다.
특히 2021년 트렌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밀레니얼 및 Z세대를 통칭해서 부르는 MZ세대의 두드러진 약진이다. 이들은 소비의 롤러코스터를 탄 자본주의 키즈로, 유행을 선도하고 비즈니스 방향을 주도하며 브랜드 흥망을 결정하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정체성을 표출하고 중고거래를 애용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잡아야 한다.

스노우볼 팬더밍
박찬우 지음ㅣ260쪽ㅣ1만 6,800원ㅣ쌤앤파커스ㅣ010-5095-3265

디지털 시대에는 팬덤이 시장을 지배하고 움직인다. SNS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기업이나 브랜드 인지도와 활동 수명까지 결정지을 만큼 힘이 세다. 따라서 지지자를 발굴해 팬으로 만들면 기업은 위기 상황에도 함께해줄 동반자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직접 고안한 ‘스노우볼 팬더밍 서클(Snowball Fandoming Circle)’을 소개하고 이를 이해하면, 언덕 위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커다란 눈사람이 되듯 기업이든 개인이든 위력적인 팬덤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라운드 업
하워드 슐츠, 조엔 고든 지음ㅣ안기순 옮김ㅣ568쪽ㅣ2만 7천 원ㅣ행복한북클럽ㅣ070-5210-4922

스타벅스는 설립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그리고 여러 사회 현안에 대응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변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렇듯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 것은 CEO 하워드 슐츠의 경영 철학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한 하워드 슐츠는 결국 인간 존엄성과 이익의 균형을 맞춰, 스타벅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라이프 트렌드 2021
김용섭 지음ㅣ420쪽ㅣ1만 8천 원ㅣ부키ㅣ02-3142-0484

2019년의 라이프 트렌드는 관성과 선입견을 허무는 사람들에 주목했고, 2020년 라이프 트렌드는 전통적 가치관의 경계를 확장하는 사람들을 주목했다. 2021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물리적 경계 재정립 속에서 새로운 연결을 주도하는 사람들에 주목한다. 코로나19로 안전한 소비, 생존 능력 강화, 행복에 올인하거나 마음을 가볍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대면이 늘어나고 있고, 인간 관계는 변화를 맞이했다.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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