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47호

2021년 9월호

유통업계 콘텐츠 강화 전략

실무
2021년 1월호
카테고리별 판촉정보
박재군(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코로나19 장기화 중 맞는 설 명절. 선물세트 비중과 저렴한 일상소비 품목 매출 안정화 등 고민이 많아진다. 대표 저장품목인 사과, 배, 감귤, 샤인머스캣의 시세동향과 동절기 대표품목 딸기의 출하동향을 주시해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Theme 1 손꼽아 기다려온 대저 짭짤이 토마토
주력상품 대저 짭짤이 토마토
전개법 낙동강 양분을 쌓아 놓은 퇴적물과 해수가 강을 타고 넘나들며 만들어진 대저 지역은 소금을 굽는 염전이 있었을 정도로 염분기가 많은 토양 특성을 지니고 있어 짭짤이 재배 요건에 안성맞춤이다. 대저 짭짤이는 1960년대 말부터 재배단지가 조성돼, 2012년 지리적표시제 제86호로 등록됐다. 대저1동과 2동에서 생산된 토마토 중 당도 8브릭스 이상은 대저 짭짤이로 출하하고 8브릭스 미만은 대저 토마토로 출하되고 있다.

Theme 2 새콤달콤 그린 키위
주력상품 그린 키위
전개법 설을 앞두고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하는 품목 중 하나가 키위다. 평상시 달콤한 맛 때문에 골드키위 위주로 판매되지만 그린 키위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재우는 용도로 쓰거나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고 생식하는 경우도 많아 인기를 끈다. 특히 설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가 힘들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린 키위 1~2개로 소화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시 주의를 요한다.

Theme 3 알알이 탱글탱글, 만감류의 여왕
주력상품 레드향
전개법 서지향이라는 감귤과 한라봉을 교배해 탄생한 레드향은 숙기가 찰수록 붉어져 이름 붙었다. 타 만감류에 비해 껍질제거가 쉽고 신맛이 적으며 당도가 2~3브릭스 높아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다만 해거리가 심하고 열과 현상이 심한 품종 특성상 재배가 까다로워 농가 고충이 크다. 주로 설을 앞두고 중·대과 위주의 3~5㎏ 규격 출하가 이뤄지며, 설 이후에는 소과 위주의 봉지 또는 팩 형태 출하가 이뤄진다. 입고시 당도와 산도 체크가 중요하며 신맛이 강하면 며칠간의 후숙과정이 필요하다.

최선웅(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
올해 설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수용품 수요나 객수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따라서 과도한 매출 목표보다는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제수용, 대보름밥상, 녹즙용 같이 테마별로 모음전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Theme 1 제수용 채소 모음전
주력상품 시금치, 애호박, 새송이, 느타리, 표고
전개법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설 귀성객이 줄고 제수용 상품 수요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따라서 평년대비 적은 수준의 물량 관리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제수용 상품인 시금치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 경우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명절 1~2일 전에 한정적으로 볼륨 전개할 수준으로 유지한다. 호박, 버섯 등은 전골용, 김밥용 채소 등 여러 용도로 소비를 제안하되 대용량으로 구성해 객단가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Theme 2 정월대보름 나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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