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41호

2021년 3월호

이커머스 주도권 경쟁

커버스토리
2021년 2월호
2021 소비시장 트렌드 ① 국내 소비 트렌드 및 히트상품 키워드
2021 소비시장 트렌드

‘빅 히트’ 트렌드로
소비시장 강타하라

전세계를 이끌고 가는 메가트렌드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심리적으로 움츠러들기 쉬운 현 시대의 소비자 심리를 이용해 기업은 새로운 혁신 트렌드를 발굴, 히트상품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변화되는 시대에 유통·제조업계는 지금껏 레이더에 포착된 적 없는 소비 세력들에 더 주목하고 있다. 오늘날처럼 세분화되고 개성화된 사회에서는 틈새 트렌드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불안과 긴장감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자기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성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비를 추구하는 집단을 찾아내 마케팅 타깃으로 삼는 기업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2021 소비시장 트렌드 ① 국내 소비 트렌드 및 히트상품 키워드

홈코노미 지속 강세
가치·케어소비 주목

팬데믹 영향으로 불과 1년 만에 소비자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급변한 소비패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먼저 소비 트렌드를 읽고 관련 상품과 구색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올해 국내 소매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주요 소비 시장 트렌드로 ‘홈코노미·케어상품·가치소비·펀마케팅’에 대해 살펴본다.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친 감염병 사태에 국내 소비 트렌드도 글로벌 시장과 비슷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실외 활동 대신 실내로 삶의 중심이 바뀌었다.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올해도 ‘집’과 관련된 소비가 메가 트렌드로 등극하며 상품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과 안전에 대한 니즈도 증가해 이를 공략할 수 있는 상품 전략이 필요하다.

홈코노미 상품ㅣ‘집’의 기능 확대, 메가 트렌드로 부상
‘홈코노미’란 집(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집이 단순 주거 기능뿐 아니라 휴식,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되면서 집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은 회사, 학교, 식당, 카페, 헬스장 등을 대신해 모든 생활의 중심 공간이 됐다. 집을 꾸미기 위한 홈코노미 상품이 다양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역시 감염병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홈퍼니싱 상품과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환경을 갖추기 위한 가전제품, 오피스 가구의 판매율이 높았다면, 올해는 홈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투자증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16년 28조 4천억 원에서 지난해 41조 5천억 원까지 성장했다. 올해 역시 집콕족의 인테리어 수요에 힘입어 관련 업계의 매출 급증세가 전망된다.
유통업계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인테리어 매장 및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롯데마트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점에 724㎡ 규모의 대형...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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