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47호

2021년 9월호

유통업계 콘텐츠 강화 전략

시장동향
2021년 9월호
[글로벌 신제품 트렌드] 리필용품
디자인 더한 리필용품
친환경 뷰티의 중심 되다

뷰티 브랜드에서 리필용품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재활용품에 관한 문제점을 타파할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객 충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리필용품은 매장 내 리필 스테이션 설치, 온라인 배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패키징 디자인도 따지는 ‘에코 뷰티풀’ 문화가 생겨났다. 선반에 예쁜 제품을 놓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뷰티 브랜드에서도 패키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때 뷰티 브랜드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리필용기를 제안하고 있다. 재사용 및 리필이 가능한 제품으로 친환경 포장재까지 확대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플라스틱이 함유되지 않거나 생분해성 성분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처럼 뷰티 리필용품은 고객과 제조사 모두에게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리필로 플라스틱 문제 해결

지난해 11월 ‘영국 연구 혁신 센터(UK Research and Innovation)’는 영국에서 진행되는 대학교 주관 연구 프로젝트 10건에 8만 파운드를 지원했다. 연구 목표는 플라스틱 포장재가 가진 기존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 식품 업계에서 1회용 플라스틱 과용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게된 데 이어 뷰티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활용 실천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요되는 여러 문제점에 따라 리필용품 사용은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재사용과 리필을 친환경과 동일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리필용품을 사용하는 뷰티 브랜드 역시 늘어나고 있다. 현재 리필용품의 걸림돌은 가격이다. 영국 소비자들 중 절반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데 가격 때문에 고민이라고 응답했다. 따라서 리필용품을 활용한 상품은 가성비를 중심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감성적 만족 더한 리필용품

코로나19 이후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다. 뷰티 온라인 매출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는 위생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매장 내 셀프 테스터가 사라졌고, 샘플을 제공하는 방식을 바꿨다. 이에 뷰티 브랜드는 매장에 ‘셀프서비스 리필 코너’를 마련했다. 자동으로 내용물이 나오는 비접촉 방식으로 감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앞으로 뷰티 리필용품은 지속가능성에 기능성과 심미적 매력을 더해 나아가고 있다. 주네스(Jeunesse)의 ‘스칼프인퓨전 트리트먼트(Scalp Infusion Treatment)’는 출시와 함께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편리한 사용과 효과뿐 아니라 유해한 물질 배출도 최소화하며 적극적으로 사용을 유도했다. 특히 가성비를 강조해 리필제품은 고가라는 선입견을 깼다.

한편 뷰티 브랜드에서는 오래 사용하는 패키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독일의 패키징 공급사 하인즈 글라스(H...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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