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47호

2021년 9월호

유통업계 콘텐츠 강화 전략

필드스터디
2021년 9월호
2021년 10월 카테고리별 판촉정보
글ㅣ박재군(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과일팀 과장)

10월로 접어들면 중만생종 과실류가 가을 햇볕을 머금고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잠깐 출하되고 사라지는 과실류 경우 저장성이 없으므로 출하시기를 주의 깊게 살펴 적시에 판매가 이뤄지게 하고, 만생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공들을 필요가 있다.

THEME 1 황금빛 가득한 가을 사과

주력상품 시나노골드

전개법 미국 품종 골든딜리셔스와 일본 품종 천추사과를 교배해 탄생한 시나노골드는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이다. 중생종으로 분류되지만 저장기술의 발달로 수확 후 4~5개월 출하가 가능하다.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며 황금빛 외관을 띠어 황금사과라 불린다. 이르면 추석 무렵에도 일부 출하가 이뤄진다. 일반 사과보다 평균 당도가 1~2브릭스 높고 껍질이 얇으며 특유의 향이 짙어 인기가 좋다. 국내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지만 아직은 출하량이 많지 않다. 주로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출하가 이뤄진다.

THEME 2 배 맛나는 아삭한 태추단감

주력상품 태추단감

전개법 1990년대 후반 도입된 태추단감은 추위에 약하고 관리가 어려워 재배면적이 늘지 못하다가 최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맛있는 과실은 새가 먼저 알아본다는 속설이 있듯 태추단감은 대표적인 조류 피해 과실이다. 9월 중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출하되는 태추단감은 배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으며,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에 씨가 많지 않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과피는 초록색이며 노랗게 후숙되면 아삭한 식감이 반감되므로 냉장보관 후 빠른 시일 내 먹어야 한다.

THEME 3 아삭아삭 달콤한 사과대추

주력상품 사과대추

전개법 아삭함은 사과를 닮고, 대추의 높은 당도는 기본으로 갖춰 이름 붙여진 사과대추는 크기가 남달라 왕대추라고도 불린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재배면적이 급증했으며 토종 품종인 복조대추를 추월했다. 9월 중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짧은 기간 생과로 출하되는데 수분이 많고 과육이 단단하다. 당도는 25~30브릭스로 16~18브릭스인 샤인머스캣과 비교해도 매우 높다. 다만 장기간 보관이 힘들어 빠른 시일 내 소비해야 하고, 보관시 세척 없이 밀폐용기에 냉장보관을 권한다.

글ㅣ지승묵(이마트 채소팀 바이어)

10월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날씨가 선선해 주요 산지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농작물 출하량도 늘어나면서 가격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명절 이후 주춤해질 수 있는 소비심리에 대비해 파격적인 단기행사나 고객 관심을 끌 수 있는 테마행사를 기획해볼 필요도 있다.

THEME 1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가을 인삼과 생강

주력상품 인삼, 생강, 더덕

전개법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가을 인삼과 생강을 제안해본다. 10월은 연중 인삼이 가장 많이 수확되는 시기로 금산, 풍기 등이 대표적인 산지다.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척한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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