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14호

2018년 12월호

2019 유통 대전망 세미나 밀착 취재

해외동향
2018년 12월호
미국 - 유통업계 오토메이션 매장 관리
농산품 신선도 관리까지?
유통업계의 자동화 기술 활용법


미국 선도 유통업체들이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매장에 적용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다른 업체와 제휴 또는 협력하거나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매장, 상품, 배송 등에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 월마트부터 크로거, 아마존, 어홀드 델하이즈 그리고 하이비까지 유통업계에서 자동화, 로봇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개한다.






유통업체는 비용 절감과 고객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적용하기로 한 업체들이 있다. 매장 내부부터 배송과 상품 추적까지 자동화와 로봇 기술이 적용 범위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새롭게 적용된 기술은 식품 안정성 검사와 매장 관리 그리고 배송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월마트 | 피킹 지원 솔루션 ‘알파봇’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전자상거래 전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문 접수부터 풀필먼트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작업이 중요해졌다. 월마트도 이를 위해 알러트 이노베이션(Alert Innovation)과 제휴를 맺고 입고된 물품 중 주문품을 선별하여 담는 피킹(picking) 과정에 ‘알파봇(Alphabot)’을 도입했다.
업계 최초로 개발된 피킹 지원 솔루션인 알파봇은 월마트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모바일 카트로 피킹해 작업 구역 네 곳 중 하나로 이동시킨다. 따라서 피킹 담당 직원들은 작업시 이동시간을 줄이고 육류와 농산품 같은 신선식품을 고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알파봇은 단순 반복 일상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이 서비스와 세일즈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알파봇은 작은 규모로 시범 실시한 기술이다. 하지만 그 효과는 크게 나타난다. 월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고 직원의 근로 방식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크로거 | 무인 배송 차량 ‘뉴로’
크로거는 전세계 최초로 완전 무인 차량을 개발한 스타트업 ‘뉴로(Nuro)’와 제휴를 맺고 무인 차량 배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고객은 크로거의 ‘클릭리스트 식료품 전자상거래 시스템(Clicklist Grocery Ecommerce System)’과 뉴로의 모바일 앱을 통해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배송은 뉴로의 무인 차량으로 이뤄지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 협업은 지난해 크로거가 온라인 강화를 위해 도입한 ‘리스톡 크로거(Restock Kroger)’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고객은 모든 품목의 상품을 장소와 무관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아마존 | ‘저스트 워크아웃’ 기술
아마존은 올해 초 고객이 물품을 집고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이용한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를 공개했다. 아마존 고에는 ...기사전문보기
  정기구독신청하기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