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23호

2019년 9월호

온라인 고객 로열티 확보전

해외동향
2019년 9월호
미국 - 2019년 미국 10대 쇼핑센터
단순 쇼핑을 위한 쇼핑센터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미국 유통전문지 체인스토어에이지가 올해의 10대 쇼핑센터를 발표했다. 쇼핑, 레스토랑, 관광,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전달한 쇼핑센터들은 여전히 미국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쇼핑센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많은 고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이스턴타운센터(Easton Town Center)
1위를 차지한 이스턴타운센터는 개장한 지 20년이 넘은 쇼핑센터다. 미국 중부 지방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스턴타운센터는 항상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는 자세로 발전해왔다. 이스턴타운센터를 관리하는 스타이너 어소시에이츠(Steiner+Associates)의 야로미르 스타이너(Yaromir Steiner)는 “항상 고객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하는 고객니즈에 맞춰 매장을 수정하는 전략은 이스턴타운센터를 최고의 쇼핑센터로 만들었다.
이스턴타운센터는 28만㎡ 규모로 점포 대신 공간, 편의성 대신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그 결과 보행 친화적인 길, 지상 층에 위치한 매장, 밝고 통풍이 잘 된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쇼핑센터 주변으로 아파트와 호텔이 들어서 있다.
이스턴타운센터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5억 달러를 투자한 면적 확장이 있다. 확장 공간의 명칭은 ‘어반 디스트릭트(Urban District)’로 레스토랑, 공연장 그리고 펍(Brewpub)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다가구 주택의 재개발도 예정돼 있다. 이렇듯 이스턴타운센터는 항상 지금까지의 변화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리고 고민의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 경험이 있다.

2위 노스파크센터(Northpark Center)
대부분 쇼핑센터에는 매장,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들어서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문화 예술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쇼핑몰과 박물관을 결합한 형태인 노스파크센터는 1960년대 세계 최대 기후 조절 쇼핑센터로 개장한 곳이다.
노스파크센터에 들어서면 점포 안내판과 작품 안내판을 모두 볼 수 있다. 작품 안내판을 따라가면 노스파크센터에 설치된 150여 점의 작품을 순서대로 만날 수 있다. 이 중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앤디 워홀(Andy Warhol) 같이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있다. 또한 조각가 마크 디 수베로(Mark di Suvero)의 유일한 실내 전시 작품이 노스코트(NorthCourt ; 노스파크 센터 내부 공간)를 가득 채우고 있다.
이처럼 노스파크센터의 늘 새롭게 전시되는 예술작품과 매장에 연간 2,6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한다. 이곳에는 메이시스, 니먼마커스, 노드스트롬, 딜라즈 백화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티파니, 입생로랑,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도 입주해있다.

3위 아발론(Avalon)
아발론의 개발사 노스 아메리칸 프로퍼티스(NAP ;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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