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09호

2018년 7월호

2018 상반기 결산·하반기 전망 인터뷰

비즈 인사이트
2018년 1월호
2018 유통 트렌드 | ①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디지털화는 숙명
선점 못하면 시장 뺏긴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전체 산업의 40%가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파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디지털라이제이션의 예외라고 여겨졌던 지식 기반 산업 역시 구글이나 아마존이 인공지능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더 이상 안전하지 않게 됐다. 그렇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생존공식은 무엇일까.

지난 몇 년 간 창조적 파괴의 힘은 글로벌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행업은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익스피디아(Expedia)·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어비앤비(Airbnb), 교통업은 우버(U ber), 유통업은 아마존(A ma zon)과 알리바바(Alibaba)로 인해 ‘파괴’됐다.
블록버스터(Blockbuster), 코닥(Kodak), 노키아(Nokia), 보더스(Borders) 등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기업들도 파괴적 혁신기업에 의해 이미 몰락했으며, 기존 기업들은 디지털 시대에 숨가뿐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T커니 조사에 따르면 향후 비즈니스에 가장 큰 미칠 요인으로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1위로 꼽혔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72%가 향후 5년 안에 산업계 전반에 디지털라이제이션이 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은 파괴적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직원의식 및 기업 자산, 시스템 등을 어떻게 혁신할지 고심하고 있다. 피앤지, GE, IBM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디지털 혁명의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지켜가고 있다.

디지털 파괴를 위한 7가지 성공 공식
디지털라이제이션에 선제 대응한 기업들의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화의 통찰력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라이제이션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7가지 원칙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① 비즈니스의 모든 관점을 디지털화로
디지털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수립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조직 전체의 비전을 재설정했다.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는 절반 이상의 임원들은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할 태세를 갖췄다고 하는 반면, 아직도 디지털 혁신을 마주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우버는 디지털 솔루션이 ‘교통’이라는 큰 변화가 없는 산업 분야에 적용될 때 얼마나 큰 혁신을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아마존 또한 디지털 혁신을 비즈니스 중심에 놓고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이후 온디맨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을 창조하며, 광범위한 서비스에 혁신적 사고를 적용해 왔다.

② 혁신의 범위를 원대하게 설계
빌 게이츠가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MS)를 처음 설립했을 때, 그의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의 모든 책상 위에 컴퓨터를 두는 것이었다.
MS 외에도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파괴적 혁신에 앞장서는 기업들은 사고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있다.

• 우버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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