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K팝’을 팔다
CU가 또 한 번 새로운 콘셉트의 흥미로운 편의점을 선보였다. 이미 라면 라이브러리와 스낵 라이브러리로 독특한 편의점의 장을 열었던 CU는 이번에 K팝에 도전 중이다. 기존점을 리뉴얼해 매장 일부 공간에 뮤직 라이브러리라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들고, K팝 아이돌 앨범과 굿즈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선보인 것. 외국 관...
매일의 먹거리 고민 해결
식품 특화 매장으로 변신
롯데슈퍼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이 ‘그랑그로서리’ 1호점으로 재단장해 문을 열었다. 특히 식품 역량을 강화하며 전체 취급품목 수를 기존점 대비 30% 이상 늘린 5천SKU까지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을 담은 새로운 포맷으로 진화했다.
‘뷰티 테마파크로 놀러와’
K-뷰티 트렌드의 최전선
‘올리브영N 성수’는 혁신 점포라 명명될 만큼 MD나 고객체험, 매장 연출법 등에서 혁신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점포다. 올리브영 점포 중 가장 규모가 커 방대한 상품군을 취급하지만 단순히 많은 상품을 진열하기보다 글로벌 MZ세대에게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소개하며, 오프라인 점포에서 향유할 ...
‘K-뷰티’, ‘K-푸드’ 열풍
팬덤 이코노미 절호의 기회
K-컬처 붐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인앤드컴퍼니의 배승훈 부 파트너는 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팬덤 이코노미 효과를 볼 수 있는 산업 분야가 뷰티, 패션이라며 유통 및 소비재 업계에 팬덤 이코노미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생성 AI 도입으로
비용구조 개선에 주력
지난해 독일은 인플레이션 지속과 개인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기 위축이 이어졌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하기 위해 소매업계는 PB 등을 중심으로 저가격 전략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전년에 이어 올해 역시 독일 소매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것...
디스카운터 강세 속
고전하는 오샹과 카지노
지난해에도 프랑스 소매업계는 인플레이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출력이 감소한 프랑스 소비자들은 가격 혜택이 큰 디스카운트 채널을 찾았다. 관련 업태는 더 많은 수요를 이끌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초기와 다른 매장 운영방식을 도입하며 재편에 나섰다.
고물가에 가성비 소비 확대
알디가 최대 수혜자
지난해 영국 소매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하이퍼마켓 업태의 성장 하락세와 이와 대비되는 하드디스카운터의 약진이다. 소매시장 전체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이퍼마켓 대신 디스카운터와 온라인이 그 수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 인상 러시로 수익 악화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초비상
원자재가 상승, 인건비 및 물류비 급등 등으로 상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일본 유통업체들의 영업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게다가 새로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강력하게 최저임금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라 2025년에도 경영 압박은 계속될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가성비’ 부상
국산품 열풍 및 PB상품 인기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가성비 추구는 유통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됐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샘스클럽, 알디가 인기를 끌었다. 기술은 여전히 업계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인간미를 강조하는 팡동라이 같은 업체가 급부상하기도 했다. 중국의 중심 소비층은 ‘80허우’, ‘90허우’로 대표되는...
기지개 켜는 소비심리
드론 배송‧VR 쇼핑이 주목 트렌드
2024년 미국 유통산업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7조 6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3.2% 성장률을 보였다. 소비심리가 회복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옴니채널 전략, 생성형 AI 도입,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