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수 확대 집중하는 코스트코
DX 전략 강화하는 샘스클럽


미국 멤버십홀세일클럽(MWC) 업태의 양대 기업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환경에 MWC 업태로 수요가 몰리면서 양사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기업의 경영 전략은 각각 다른 노선을 보이고 있다. 미국 양대 MWC의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무궁무진한 파생력으로
소매 혁신 주도하는 AI


자율주행 자동차, 챗GPT 등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는 이제 익숙한 단어가 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AI는 우리의 삶에 점점 더 다가오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분야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식품 소매업체들 역시 다양한 업무에 AI의 도입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성장 동력의 초석 만든
업계 선도의 리더십


테스코는 창업자 잭 코헨의 ‘모든 것에서 선도하라’는 리더십에 따라 성장해왔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매장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법, 운영비용을 절감시키는 전략 등 현대 유통업의 철칙을 고안한 코헨의 리더십을 알아본다.

입고 · 보관 · 출고
전 과정에 도입되는 스마트 물류


미국 소매업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서플라이체인의 장기적 혼란으로 물류 부문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품귀 현상에 따른 결품과 그 반동으로 인한 과잉 재고, 창고와 운수 부문의 노동력 부족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과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AI를 활용한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이제 숏폼 마케팅 시대
첫 1초에서 승부 갈린다


2010년대부터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빠르게 진화해왔다. 최근 열풍을 일으키는 것은 숏폼 콘텐츠다. SNS에 회자되면 판촉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브랜드에 대한 폭발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 프로모션 매체가 된 SNS, 그중에서도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숏폼 콘텐츠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

셀프체크아웃 쇼핑의 핵심
물류부터 매장까지 통합적 관리


월마트나 아마존이 무인매장, 물류센터 등에 적용하고 있는 RFID 기술은 다변화되는 소비양상에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 구분이 흐려지고 있는 소비재 시장에서 공급망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재고 관리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국내 RFID 선도기업인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을 통해 솔...

150년에 걸친 음악감상의 역사
시청각 압도하는 오디오 컬렉션


디지털 음반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일상화된 시대에 역설적으로 차별화된 음악감상 공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디오 전문 뮤지엄 ‘오디움’은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음향기기를 방대한 규모로 선보이며 음악감상 공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글로벌 공급망,
어떻게 정비할 것인가


팬데믹과 연이은 지정학적 문제들은 글로벌 공급망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가능성 가치 또한 생산 및 물류 거점을 선정할 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요구한다. 비용 효율성, 탄력적인 사업 운영 및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원재료 구매, 생산, 유통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공급망 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

키워드 ‘술’로 푸는
미식 세계로의 초대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1공구를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로 리뉴얼한 데 이어, 2공구에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열었다. 3~5공구에는 슈퍼마켓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하우스오브신세계는 푸드 콘텐츠와 공간을 소비한다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업계 주목을 끌고 있는데 특히 주류 문화를 중심으로 구...

시시호시 감성으로 취향 저격
선물 제안 강화한 큐레이션숍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편집숍 시시호시가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5번째 매장을 열었다. 2년 만에 선보인 신규점으로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상품 MD, 마케팅 등에 변화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큐레이션 편집숍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