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초 패션쇼 개최
연이은 파격 행보에 주목


일본의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저마다 독자성을 내세우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업계 성장기 때부터 각 업체들은 차별화를 내세우는 전략을 취해왔다. 그중에서도 훼미리마트는 디지털을 이용한 리테일 미디어, 무인점포 등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훼미리마트의 새로운 도전들을 살펴본다.

편의 서비스로 세분화
대형 체인 공백 해소


미국 로컬 소매점은 지역 특색을 적극 활용해 고객체험 강화 측면에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샐러드바, 다양한 문화권 식품 코너, 리테일 미디어 및 개인화 서비스 강화는 변화를 창출했다. 지역특화에 성공한 7개 식품 유통업체를 선정해 소개한다.

한눈에 시선 강탈
효과 만점 무언의 세일즈맨


상품의 기능이나 가격뿐 아니라 외관도 구매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그렇다면 상품 패키지는 매대의 수많은 상품 가운데 고객 눈에 띄게 하는 첫 번째 판촉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상품을 포장하기 위한 패키지가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에 대해 알아본다.

글ㅣ박재군(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수원금곡점 부점장)

3월은 설 명절과 신학기 지출 등으로 인해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설상가상 2023년산 저장과실류 가격까지 상승했다. 출하량이 증가하는 참외, 딸기, 토마토류 등의 과채류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시세 상승이 높은 품목은 단량축소 등 규격 변경을 통해 가격저항을 줄이는 방안도 강구해본...

4월의 Main Theme

봄철 건강 대응

봄 환절기 및 건강관리를 테마로 행사를 마련한다. 기온이 오른 봄 날씨에 활동량이 늘어나지만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다. 피로감, 졸림, 집중력 저하, 식욕 부진을 동반하는 춘곤증은 제철식품,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응한다. 냉이, 미나리, 달래 등 제철 봄나물로 ‘...

소비자가 개발한 레시피
요거트 브랜드가 역수용


다양한 첨가물을 넣은 맞춤형 요거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흰 바탕에 그림을 그리듯 자유롭게 레시피를 개발하고 SNS에 공유하는 트렌드를 이끌었다. 브랜드 업체들은 색다른 맛을 향유하는 소비자 니즈를 주시하며 영양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귀리우유가 대세
대체생선도 등장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글로벌 식품 시장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해 10월 독일 쾰른에 개최된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아누가(ANUGA) 2023’을 통해 최근 유럽에서는 어떤 식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지 유럽의 식품 트렌드를 알아본다.

모든 판촉 수단은
브랜딩 작업의 일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활용되는 다양한 수단을 살펴보는 세 번째 시간이다. 이번호에서는 사은품, 옥외광고, POP, 고객조사, 지속가능성, 틱톡의 활용법과 주의점을 알아보겠다.

맞춤형 서비스 활로 개척
소매업 마케팅의 비약


대화형 AI는 전문가의 개입 없이도 상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활용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식품 소매업계 경우 개인화 구매 체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생성 AI를 둘러싼 소매업계 변화 동향을 살펴본다.

가전제품의 슈퍼마켓화
현장의견 청취로 달성


베스트바이는 가전제품을 중고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 니즈를 공략했다. 창업자 리처드 슐즈는 매장 직원이 구매를 강요하지 않고 고객이 머무르며 체험한 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한 베스트바이식 경청의 리더십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