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틈새시장에
K-챗GPT 전파
글로벌에서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과 관련된 패권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우리나라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모델 AI를 활용해 성과를 보유한 나라는 자국의 플랫폼이 활성화된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뿐이다. 따라서 글로벌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
위험 요소 대응을 넘어,
능동적으로 가치 창출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업계에서 ESG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뿐 아니라 세분화된 영역에서 맞춤형으로 활동해야만 기업의 투자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트렌드를 넘어 필수 요소가 된 ESG를 실현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살펴본다.
오프프라이스 스토어에서
'숨겨진 보물' 찾는 재미
지난 4월 리뉴얼 오픈한 NC픽스 강남점이 패션 브랜드 비즈니스를 전문으로 하는 이랜드글로벌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 직매입 MD를 강화한 오프프라이스 스토어로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 안에서 고객이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를 직접 골라낼 ...
7월의 Main Theme
여름 보양식 총력전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 주력해야 할 테마 중 하나가 건강 보양식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과 미네랄 균형이 깨져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 식재료를 선정해 행사를 전개한다. 정육은 생닭과 한우, 수산은 장어, 문어, 민어 등이 주요 품목이다. 1~2인 가구를 공략해 보양식 밀...
지속가능성, 천연 성분…
차별화 요소 갖춰야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뷰티&퍼스널케어 용품 제조사들은 친환경, 윤리적 요소 강화 및 비용절감에 집중해야 한다. 고객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제품 개발 공법과 성분 등 모든 차별화 요소를 총동원해야 한다.
미래형 이마트에서는
놀러 왔다가 장 본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형 포맷으로 리뉴얼한 이마트 연수점은 직영 매장과 테넌트의 비중을 7대 3에서 3대 7로 전환하는 과감한 혁신을 단행했다. 그만큼 다양한 테넌트를 유치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늘린 것인데 직영 매장에서는 식품을 강화해 미래형 이마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프라인 강세 속
징동닷컴 약진에 주목
딜로이트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소매업계 보고서’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동닷컴이 25.1%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7위에 오른 점이다. 전자제품을 제외한 일반 공산품 판매 증가가 탄탄한 성장으로 이어졌다. 10위권 내로 새로 진입하거나 밀려난 기업은 없었다.
소셜 미디어 시대 지고,
리테일 미디어로 돈 번다
서치 미디어, 소셜 미디어의 뒤를 잇는 제3의 물결로 ‘리테일 미디어’가 부상하고 있다. 리테일 미디어란 고객의 구매행동 등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수집·소유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뜻한다. 이번호에서는 유통업계가 주목해야 할 리테일 미디어 전략과 글로벌 사례, 확대 방향성 등에 대해 다...
단순 판매 공간 넘어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온라인 시장 확대에도 오프라인 매장은 기존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발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채널이 됐다. 유럽 소매업계 역시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 판매 목적의 공간이 아닌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로 구성하며 쇼핑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위생’과 ‘결품 방지’
팬데믹 후 더 중요해진 고객경험
지난호에서는 소매업에 있어 고객경험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점포라는 물리적 공간은 경험의 측면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호에서는 이러한 오프라인 점포에서 고객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물리적 요소를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