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패스트푸드 강화
편의점 넘어 슈퍼마켓과 경쟁


일본 미니스톱은 패스트푸드와 편의성을 융합한 콤보 스토어로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이를 위한 대형 조리설비가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하면서 점포 수 면에서 일본 주요 편의점 기업 3사에 뒤처져 있다. 최근 미니스톱은 외부 환경의 변화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시 콤보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략을 바꾸...

생성AI와 트렌드 접목
더 나은 쇼핑경험 대비


AI는 식품 재고관리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고객 상용화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지만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사례를 보며 더 나은 경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식품 비즈니스에서 생성AI 성공 방정식을 모색해 높은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업방안을 알아본다.

지역 소농과 상점 살리는
뉴노멀 유통 리더


미스터아빠는 국내 각 지역 원산지에서 조달한 농축수산물을 전국의 소분센터를 거쳐 해당 지역의 슈퍼마켓, 식당 판매자에게 맞춤형으로 공급해주며 성장한 유통 스타트업이다. 식품 유통 시장의 혁신 자체를 비전으로 삼고, 지역 농산물을 통한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하고 있는 미스터아빠의 전략을 살펴본다.

프로모션, 비용 절감보다
최적화에 주력할 때


불황과 경계를 넘어선 경쟁으로 유통업체들의 프로모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모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프로모션 최적화 전략을 도입해야 한다. 베인앤드컴퍼니의 김정재 파트너를 통해 프로모션 최적화의 선결 조건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아이디어 뱅크’
생성AI로 마케팅 효율성 제고


상품 기획부터 판촉, 마케팅, 서비스,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해야 하는 유통산업은 여러 산업 중에서도 생성AI를 활용하기 가장 적합한 분야라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유통업계의 마케팅과 고객경험(CX) 전략에 생성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

매장 들어서자마자
잠이 ‘솔솔~’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지난 7월 25일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슬로우베드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을 리뉴얼했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디스플레이존을 강화하고 고객 상담 및 체험 동선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가전과 가구의 환상의 콤비
한 자리에서 홈테리어 완성


롯데하이마트가 경기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한샘디자인파크의 한 층에 한샘광교점을 개점했다. 한샘광교점은 빌트인 주방가전을 비롯해 생활가전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사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가구와 가전을 함께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과 트렌드 아우르는
경기 서북부 쇼핑 랜드마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13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했다. 신흥 패션 브랜드 입점, F&B와 키즈관 강화 등을 통해 젊은층부터 영유아를 동반한 3040 신혼부부까지 소구할 수 있는 MD를 구성했다. 대대적 상품군 보강을 통해 경기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도심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결합
상권에 따른 특성 극대화


유럽은 도심 접근성이 높은 소형점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패션, 우체국, 약국, 주유소 등 소매점과 분리돼 있던 업종과 결합하며 지역 커뮤니티 허브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다. 지역의 특성과 상권을 응용한 것이 유럽만의 특징이다. 변화하는 도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는 유럽 소형 포맷 현황을 알...

쇼핑 난민까지 구해주는
소형 슈퍼마켓


일본 소형점은 PB 구색을 확장하고 델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응해가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층의 증가로 도심 지역 거주민의 식습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신선식품, 즉석식품, 간편식을 확대한 일본 소형점의 운영 전략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