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CJ, 사옥에 브랜드를 심다
모든 기업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정작 직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에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곳을 찾기는 힘들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본사 사옥에 자사 브랜드를 모두 밀집시키고, 통일된 식품기업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 CJ의 시도는 새롭고도 기발하다.
국내 대표 종합 식품기업 CJ가 지...
테마파크, 아이스링크 갖춘 동탄의 랜드마크
동탄 신도시에 문을 연 메타폴리스몰은 경기 남부권 쇼핑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14만 6천여㎡ 규모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테마파크 등이 입점해 있는 메타폴리스몰은 동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코엑스 1.3배 규모의 초대형 복...
패션 중심지 가로수길 패스트패션 스타일로 공략
트렌디한 패션 중심지로 떠오른 신사동 가로수길에 포에버21의 국내 두 번째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가로수길점을 포에버21의 남녀 의류 브랜드와 란제리, 슈즈 등 1만여 가지 토털 액세서리를 모두 갖추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년 서울에 첫 선...
뼈를 깎는 쇄신으로 제2의 전성기 맞아
28년 역사의 성삼종합슈퍼는 매장 내외장 및 상품구성, 서비스 마인드 등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그 결과 고객이 43% 증가하고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 무엇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매장으로 재탄생해 이용 고객층이 젊어졌다.
지난 28년 동안 꿋꿋하게 한 자리를 고집해온 성삼종합슈퍼는 서울 도...
정통 슈퍼마켓과 식도락 별천지의 절묘한 결합
퍼블릭스의 하이브리드 슈퍼마켓 1호점은 오직 친환경 브랜드 하나로 승부하는 전문점들과 달리 매장을 찾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식도락을 선보이며 쇼핑의 재미까지 주고 있다.
퍼블릭스(Publix)가 지난해 10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Naples)에 선보인 하이브리드형 슈퍼마켓이 미국 식품...
롯데, 포화시장에서 ‘키즈’로 승부수 던졌다
롯데마트가 포화 상권인 부산진구 부암동에 매장을 추가로 개점하며 꺼내든 카드는 어른과 아이를 똑같이 대우한 ‘키즈마트’였다. 롯데키즈마트 부산점은 철저히 유아 동반 고객들에게 맞춤화한 전략으로 핵심 상권뿐 아니라 부산 전체를 타깃으로 하는 상권 광역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개점...
명동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유니클로의 명성
유니클로 명동점은 전 세계 쇼핑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매장이다. 패션의 거리이자, SPA 브랜드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명동에서 유니클로 명동점은 전 세계로 유니클로를 알리는 안테나숍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된 명동, 그...
굿모닝마트의 새로운 1등 점포 예감
서울 서북부 지역에 조성된 은평뉴타운이 지난해 3지구를 준공함으로써 입주 랠리를 일단락 지었다. 희망을 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은평뉴타운 주민들과 함께 굿모닝마트 은평점도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은평뉴타운은 서울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시...
쇼핑과 휴식을 한번에 국내 최초 LSC 오픈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쇼핑과 여가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센터다. 이곳에서 소비자들은 자연친화형 휴식공간과 오락시설을 즐기며 11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들도 만날 수 있다.
과잉 경쟁과 동질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통업계에 ‘라이프스타일센터’라는 새로운 업태가 오픈하며 주...
서울 40분 거리의 명품 아웃렛, 관광명소로 뜬다
신세계첼시가 지난 2007년 선보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이어 2호점인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을 개장했다. 정통 교외형 아웃렛을 표방하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은 수도권의 새로운 쇼핑 관광지 역할을 하면서, 순수 명품 재고를 가장 싸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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