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내 면세점들이 차례차례 매장을 선보이는 가운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몰 전략으로 승부를 걸었다. 해외 관광객의 쇼핑 명소를 넘어 한류문화를 소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며 면세점 쇼핑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지난해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서울 시내 면세점 대전에서 사업권 획득에 성공한 업체들이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HDC신라면세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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