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482년 파리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세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다. 에스메랄다에게 반해 종교적 신념이 흔들리게 된 대주교 프롤로, 약혼녀를 두고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진 근위대장 페뷔스, 추악한 외모의 꼽추이지만 맑은 영혼을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가 서로 다른 사랑으로 에스메랄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를 사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   뮤지컬
일시   2016년 6월 17일 ~ 8월 21일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가격   VIP석 14만 원 / R석 12만 원 / S석 9만 원
문의   02-541-6236

심청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우리의 효(孝)사상을 발레로 표현해 세계무대에서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전통 의상을 입은 심청이 클래식 발레 동작을 하는 모습에서 동서양 문화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창작 30주년을 기념해 재공연된다. 폭풍우 몰아치는 인당수 선상에서 펼쳐지는 선원들의 군무와 심청의 낙하 장면 등 명장면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장르   무용
일시   2016년 6월 10일 ~ 18일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가격   R석 10만 원 / S석 8만 원 / A석 6만 원
문의   070-7124-1737

루체른 심포니 내한공연
스위스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오케스트라로 올해로 창단 210주년을 맞은 루체른 심포니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을 통해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베버의 ‘오리안테 서곡’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최근 장르를 뛰어넘어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의 협연이 더해져 에너지로 가득찬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   클래식
일시   2016년 6월 24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R석 20만 원 / S석 16만 원 / A석 10만 원
문의   02-599-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