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을 뛰어넘는
진정한 사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1월 초특급 캐스트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의상, 웅장하고 감성적인 선율, 3D 입체영상과 빠른 전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인 에드몬드 단테스는 촉망 받는 젊은 선원이었지만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사람들로부터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세월을 보낸다. 감옥에서 탈출한 그는 이름까지 몬테크리스토로 바꾸고 잔인한 복수를 이어가며 파멸의 길로 들어서지만, 끝내 용서와 화해를 선택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장밋빛 인생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복수를 결심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전개, 사랑과 화해로 이어지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쾌감을 전한다.

장 르 뮤지컬
일 시 2016년 11월 19일 ~ 2017년 2월 12일
장 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가 격 VIP석 14만 원 / R석 12만 원 / S석 8만 원 / A석 5만 원
문 의 1577-6478



맥베드
서울시오페라단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 ‘맥베드’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 맥베드는 용맹한 장군이자 야심가인 주인공이 마녀의 사주를 받아 왕을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하는 내용이 담긴 작품이다. 극 중 인물들은 인간의 잔인함과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강렬한 오페라 배경음악은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장 르 오페라
일 시 2016년 11월 24일 ~ 27일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가 격 VIP석 12만 원 / R석 8만 원 / S석 5만 원 / A석 3만 원 / B석 2만 원
문 의 02-399-1783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최고의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가 5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의 지휘봉은 파리 오케스트라의 새 음악감독인 다니엘 하딩이 잡는다. 공연에서 하딩의 도전적 스타일과 파리 오케스트라의 맑고 깨끗한 소리가 만나 관객들에게 화려하면서도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무대를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장 르 클래식
일 시 2016년 11월 16일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 격 R석 30만 원 / S석 24만 원 / A석 18만 원 / B석 12만 원 / C석 6만 원
문 의 02-599-5743


올드위키드송
올드위키드송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인물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다. 음악에 대해 열정적이지만 매번 연주를 틀리는 괴짜 음악교수 마슈칸, 재능은 뛰어나지만 음악의 즐거움을 잊고 자기 세계에 갇혀버린 피아니스트 스티븐. 연극은 두 주인공이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음악을 통해 멈춰있던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극적인 과정을 그린다.

장 르 연극
일 시 2016년 11월 8일 ~ 12월 4일
장 소 드림아...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