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지수' 대형마트 업계 1위
홈플러스가 지난달 6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대형마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 개발한 지수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300여 명의 전문가,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주민, NGO 등 모두 1만 6천여 명이 평가에 참가한 가운데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높은 품질, 최상의 서비스 등의 '성장의 얼굴'과 사회공헌, 정도 경영, 경제산업발전, 직원만족 등의 '기여의 얼굴'로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국내 최대 남성 전문관 오픈
신세계백화점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한 30대 이상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강남점 6층 전체를 남성 전문관으로 개조해 지난달 7일 오픈했다. 총 면적 4,800㎡로 남성 전용 쇼핑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원 플로어, 원스톱 쇼핑'이라는 콘셉트로 한 층에서 남성들이 원하는 모든 패션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매장 구성에는 미국 백화점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의 실내장식을 총괄한 유명 디자이너 제프리 허치슨이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 남성 전문관은 입점 브랜드만 150여 개에 이른다. 특히 이곳에는 국내외 백화점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아르마니 브랜드의 최고급 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블랙 라벨'과 '랄프로렌 블랙∙블루 라벨 복합 매장'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측은 일본의 '이세탄 멘즈관', 프랑스의 '라파이에트 옴므' 등 세계적인 백화점의 남성관을 넘어서기 위해 고품격 제품의 풀라인업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아시아 최초 '짐보리' 론칭
롯데백화점이 미국 유아동복 브랜드 '짐보리'의 국내 영업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19일 울산점에 매장을 열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짐보리는 SPA브랜드로, 1986년 미국에서 출시된 후 북미와 중동 등지에 630여 개 매장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구매대행 쇼핑몰이 있을 만큼 아이를 둔 주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90㎡ 규모로 개점한 이 매장은 어린이 손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한 텔레비전과 소파를 함께 배치했다.
롯데백화점은 짐보리 매장을 연말까지 6개 열고, 내년에는 10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현금영수증 수령 가능
이달 14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거래 투...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