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36호

2020년 10월호

밀레니얼·Z세대 확보 방안

전문점/편의점
2020년 10월호
스포츠용품전문점 │ 나이키 명동
라이프스타일 지향하는
나이키의 화려한 변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본관과 영플라자를 잇는 에비뉴엘 6층 자리에 나이키 매장이 들어섰다. 화려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넓은 면적, 나이키 기존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구성과 서비스는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곳은 ‘운동할 때만’이 아니라 ‘운동할 때도’ 입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의 새로운 나이키 모습을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본관 7층에 있던 나이키 매장을 에비뉴엘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매장보다 7.5배 커진 1,124㎡ 규모에 독특한 인테리어로 새로움을 준다.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인 이 매장은 나이키 글로벌 본사와 롯데백화점이 2년간의 협업 끝에 탄생했다.
이곳은 나이키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최상위 등급 매장으로 차별화에 주력했다.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상품구성에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나이키와 롯데백화점은 명동에 오픈한 특화 매장에 ‘나이키 명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중심
나이키 명동이 자리한 에비뉴엘 6층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본관, 영플라자를 잇는 공간이며 바로 앞에 롯데시네마를 두고 있다.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다른 관으로 이동할 때 지나가야 하는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3개 관을 연결하는 허브 매장의 필요성을 느꼈고 과감하게 나이키를 이동시켰다. 롯데백화점 송화석 스포츠 치프바이어는 “넓은 면적을 운영할 능력이 되고, 브랜드 파워가 강한 나이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나이키 명동을 방문한 고객이 다른관으로 유입되길 기대하고 있다.
에비뉴엘이 명품관인만큼 나이키 명동도 프리미엄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점 대비 프리미엄 제품을 다수 배치했다. 조던 시리즈와 에너지 라인의 한정판 상품, 그리고 친환경 라인인 리바이벌 콜렉션 등 기존 나이키 매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프리미엄 상품들을 나이키 명동에서 판매하고 있다.
나이키 명동의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는 ‘퓨처스포츠’다. 롯데백화점 본관과 연결된 매장 전면은 LED 스크린으로 꾸몄는데 대형 멀티비전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입장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비뉴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올 때도 나이키 매장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스크린을 설치했다. 매장 내 곳곳에 나이키 명동 소개와 정보가 담긴 메시지를 띠우기도 한다.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로 기존 나이키 매장과 다른 느낌을 만들었다.
또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 입구 옆 벽면에 ‘나이키 명동’이라는 이름을 적어 고객들이 인증샷을 찍도록 했고, 여성 고객들이 피팅룸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점에 착안해 여성 피팅룸은 조명의 조도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송화석 치프바이어는 “실제로 매장 오픈 후 사진을 찍는 고객이 늘었고, SNS 업로드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증샷을 찍는 고객은 기존 나이키 매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모습이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책임지는 나이키
나이키 명동이 기존점과 차별화된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서비스다. 매장 내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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