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통권 541호

2021년 3월호

이커머스 주도권 경쟁

시장동향
2021년 2월호
글로벌 신제품 트렌드 - 헤어케어
헤어케어로 긴장완화 효과
캔들 제품까지 등장

팬데믹에 불안감이 커진 소비자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들은 셀프케어 제품을 찾고 있다. 이때 브랜드에서는 헤어 오일을 활용해 소구할 수 있다. 헤어 오일은 기분 좋은 향과 특별한 질감으로 바르는 행위부터 특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앞으로 헤어 오일을 비롯한 헤어케어 제품은 천연성분 함유, 캔들 유형 같이 제품 영역 확장 등을 통해 혁신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삶을 바꾸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다. 지난해 6월 인도에서 실시한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중 57%가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81%는 코로나19가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가중되고 있다.
팬데믹이 이어지면서 정신건강과 정서적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뷰티·퍼스널 케어 브랜드들이 소구하는 셀프케어와 웰니스 관련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자하는 니즈를 충족해주고 있다.

셀프케어의 블루오션 ‘헤어 오일’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일본에서 셀프케어와 정신건강에 대한 니즈 충족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참고할 수 있다. 2020년 1~3월 일본의 뷰티·퍼스널 케어 신제품 중에서 ‘스트레스’와 ‘수면’을 앞세운 제품 출시율은 66%에 달했다. 실제로 일본 소비자 중 38%는 스트레스 완화법을 다양하게 찾고 있으며, 44%는 뷰티와 그루밍 루틴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정신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에퀴프(e’quipe)’는 지난해 2월 웰니스 스킨케어 브랜드 ‘애슬래티아(Athletia)’를 출시하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머리에 오일을 바르는 ‘헤어 오일링’ 관습이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왔다. 이에 착안해 헤어 오일 마케팅에 셀프케어를 녹여내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현대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선한 접근이 될 수 있다.
특히 지속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향과 특별한 질감을 연구해 소비자가 헤어 오일링을 통한 기쁨과 편안함을 얻도록 만들어야 한다. 긴장완화와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되는 헤어 오일은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인 만큼 잠재성도 높다. 앞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카테고리다.
헤어 오일 제품을 셀프케어 루틴에 필요한 품목으로 포지셔닝할 경우,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셀프케어라는 새로운 용도를 각인시켜서 제품 사용률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헤어 오일 카테고리를 성장시킬 수 있다. 두 번째로 헤어 오일이 ‘매스’ 제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매스티지(mass+prestige ; 대중을 위한 럭셔리)’로 승격할 수 있다.

향, 기능 더해 카테고리 확장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물성 허브 성분 ‘어댑토겐(adaptogen)’을 강조해본다...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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