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닭고기로 국민 건강 책임진다

닭고기는 맛이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은 데다 다른 육류에 비해 가격 부담도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식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삼계탕, 닭볶음탕 등 다양한 보양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더욱 높다. 한강씨엠은 이처럼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보양식인 닭고기에 ‘유기농’이라는 가치를 접목시켜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채소에 유기농 과자까지.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사람들은 우리 몸에 더 좋고, 더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한강씨엠은 전문 도계 회사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유기농 닭고기 제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한강씨엠이 선보인 유기농 닭고기는 기존 무항생제 친환경 닭고기와 맛과 영양측면에서 모두 차별화된다. 한강씨엠 박길연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한 유기농 닭은 기존 닭고기와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킨다.”며 “유기농 닭을 통해 한강씨엠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생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한강씨엠
한강씨엠은 축산분야 전문 그룹 하림의 가족사로, 현재 ‘자연품은’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 닭과 유기농 닭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친환경 닭은 현재 전국 1,200여 개 학교와 캐이터링 및 프랜차이즈 업체에 공급되고 있으며, 유기농 닭은 신세계•현대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해 친환경 전문점과 거래하고 있다. 이렇게 우수한 공급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2007년 경기도 G마크 인증을 시작으로 유기농 및 HACCP 인증과 CCM 인증 등 까다로운 기준을 잇달아 통과하며 위생과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강씨엠은 뛰어난 선도 관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닭고기는 생선과 단백질 구조가 비슷해 도계 이후 상온에 노출되면 신선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온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한강씨엠은 이를 위해 선도 유지 시스템을 구현했다. 박길연 대표는 “HACCP 인증을 받은 육계전용 설비 라인에서 5℃ 이하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가동해 신선도를 유지한다.”며 “닭고기 신선도에 있어서는 업계 1위를 자부한다.”고 말했다.

청정 자연에서 사육한 ‘건강한 닭’ 출시
한강씨엠의 신제품인 ‘유기농 닭’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인근 청정지역에서 유기농 곡물로 만든 사료만 먹고 자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닭들이 채광과 통풍이 되지 않는 사육장에서 3.3㎡당 70여 마리가 사육되는 것과 달리, 한강씨엠의 유기농 닭은 사육 환경을 개선한 장소에서 3.3㎡당 33마리만 사육한다. 이처럼 닭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자연 그대로 자라기 때문에 일반 닭고기에 비해 육질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맛과 영양 보존을 위해 냉장 유통만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농 닭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