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검색

글ㅣ박재군(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 마트컨설팅팀 과장)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은 추운 날씨만큼 외부 소비 활동이 감소해 집객을 위한 진열과 프로모션이 중요하다. 계절 품목인 딸기, 감귤류는 프로모션으로 완판을 모색하고 사과, 배, 단감 등의 저장상품은 팔림새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한다.

THEME 1 상큼한 타이벡 조생감귤

주력상품 타이벡 조생감귤

전개법 극조생감귤에 이어 출하되는 조생감귤은 11월부터 본격 출하되지만 찬바람 부는 12월은 돼야 풍미가 높아진다. 밤낮 기온차의 영향으로 과피 전체가 노랗게 착색되고 당도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가 12월이기 때문이다. 노지재배의 단점은 잦은 우천에 취약하다는 점으로 토양 속 과다한 수분을 억제하고 착색 개선을 위해 차별화한 재배법이 타이벡(반사필름) 재배다. 잡초와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농약 사용량이 적다는 장점까지 있다. 일반 상품에 비해 1~2브릭스 높은 당도를 보여 고당도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THEME 2 추억의 꺼내 먹는 연시

주력상품 연시

전개법 감은 구별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품종별로 단감과 떫은 감, 모양별로 반시와 둥시, 숙성별로 연시와 홍시로 나눌 수 있다. 가공 방법별로는 곶감, 반건시, 감말랭이로 구별된다. 연시는 떫은 감을 후숙시킨 상품이다. 떫은 맛 성분의 탄닌은 후숙 과정을 거치며 단맛으로 변한다. 후숙 속도가 늦어 예로부터 어르신들이 항아리에 넣어두고 한 알씩 꺼내 드시던 추억의 상품이다. 주로 둥시를 서늘한 곳에 저장해 숙성시켜 먹는다. 한꺼번에 익어 처리가 곤란하다면 냉동 보관했다가 한여름에 꺼내 먹어도 일품이다.

THEME 3 피부관리와 다이어트 돕는 키위

주력상품 키위

전개법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20세기 뉴질랜드에 전해진 후 날개가 없는 키위새를 닮았다고 해서 키위로 명명됐다. 키위는 과육 색택에 따라 그린, 골드, 레드로 나뉜다. 수확한 뒤 일정기간의 후숙 과정을 거쳐야만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완성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사과에 비해 작지만 식이섬유가 3배 이상 많고 열량이 낮아 피부관리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판매시 후숙 상태에 따른 판매기간 설정이 중요하다. 보관방법 및 섭취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문을 마케팅에 활용한다.

글ㅣ문예지(이마트 채소팀 과장)

12월은 추운 날씨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로 산지가 한정되는 시기다. 폭설과 한파 등 기상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고 급격한 가격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유가로 시설작물에 대한 물량부족 또는 시세 급등이 예상된다.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연말 홈파티 수요를 대비해 다양한 채소로 풍성한 상차림을 제안해본다.

THEME 1 당도 높고 향이 진한 겨울 시금치

주력상품 포항초, 남해초, 영덕초

전개법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추위를 견뎌낸 시금치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할 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B, 베타카로틴이 듬뿍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한 대표적인 겨울 채소...기사전문보기

기사 전문 보기는 정기구독회원서비스 입니다.

  • 회원 가입 후 리테일매거진 정기구독을 신청하시면 모든 온라인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1년 이용료 : 140,000
정기구독 신청

연관 최신기사

리테일매거진
통권 573호

2023년 11월호

정기구독안내 및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