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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박재군(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 마트컨설팅팀 과장)

3월은 설 명절과 신학기 지출 등으로 인해 소비를 줄이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설상가상 2023년산 저장과실류 가격까지 상승했다. 출하량이 증가하는 참외, 딸기, 토마토류 등의 과채류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시세 상승이 높은 품목은 단량축소 등 규격 변경을 통해 가격저항을 줄이는 방안도 강구해본다.

THEME 1 달고 짠 대저 짭짤이토마토

주력상품 대저 짭짤이토마토

전개법 2월 초순부터 출하되기 시작하는 대저 짭짤이토마토는 3월이 제철이다. 부산 대저동 특산물로 대저농협에서 인증받은 농가만을 대상으로 당도 8브릭스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대저 짭짤이토마토 명칭과 전용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낙동강하구의 비옥한 토양에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삼각주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단맛은 물론 짭조름하면서 새콤한 맛까지 있다. 크기는 작을수록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피는 어둡고 검푸른 빛깔이 특징이다.

THEME 2 참외가 알리는 봄소식

주력상품 참외

전개법 참외는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과일부문에 없어서는 안될 대표적인 봄철 과일이다. 11월까지도 출하가 이뤄지지만 제철을 따지자면 3월에서 6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출하 초기에는 시세가 다소 높게 형성되므로 1㎏ 내외의 소포장 규격 또는 2~3입 규격 상품으로 판매해 가격저항을 줄일 필요가 있다. 첫 구매의 만족도는 곧 재구매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세밀한 검품이 요구되며, 출하량이 늘고 시세가 낮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벌크판매도 고려한다.

THEME 3 부드러운 과육에 달콤한 천혜향

주력상품 천혜향

전개법 사과, 단감, 딸기 등 동절기 제철과일의 높은 시세는 대체품목인 감귤류까지 영향을 미치며 전년 대비 30% 이상 급등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만감류 또한 유통업체의 봄철 프로모션 품목으로 각광받으며 이미 포전시세는 오를 데로 올라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3월의 대표 만감류인 천혜향은 설 명절에 조기출하된 상품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매년 매출 상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품목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되는 시기의 소비자는 품질에 더욱 민감해지는 경향을 보이므로 크기에 따른 당산비 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ㅣ문예지(이마트 채소팀 과장)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남부지역에 한정됐던 산지들이 중부지역으로 점차 확산된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 3월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50%에 달해, 전체 채소 수급량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가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감 있는 상품을 전개해 따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매장을 구성해본다.

THEME 1 향긋한 봄내음 나는 ‘미나리’ 행사

주력상품 청도미나리, 밭미나리

전개법 독특한 향으로 한국의 허브로 불리는 미나리는 3월이 제철로 맛이 가장 뛰어나며,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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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578호

2024년 4월호

[빅블러 시대, 합종연횡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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