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디스카운터 전성시대
국가마다 출점 러시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점을 내세우고 있는 디스카운트스토어가 국가를 막론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의 디스카운터 최신 동향을 살펴본다.
미래 우량 고객 육성은
잠재 고객 확보로 시작
‘기대 고객’은 향후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을 의미한다. 기대 고객은 이미 상품이나 서비스에 흥미를 갖고 있는 ‘현재하는 고객’과 아직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 고객’이 포함된다. 영업이나 마케팅 활동에 있어 잠재 고객 확대와 육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대 고객에 대한 기초지식...
글ㅣ박재군(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과일팀 과장)
5월로 접어들면 풍부한 일조량과 기온 상승으로 다양한 과채류가 출하된다. 특히 구색 강화에 용이한 햇과실류가 첫 선을 보인다. 참외에 이어 하절기 대표 품목인 수박, 멜론은 가정의 달 수요를 감안해 매대 확대를 조기에 진행하고 산딸기, 생과 오디, 매실 등 햇과실류 품목도 진열량을 늘려 구색을 강화한다...
5월의 Main Theme
황금연휴 완벽 공략
온화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연차를 활용하면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여행, 나들이 등으로 연휴를 즐길 소비자를 공략해 전 부문에서 ‘황금연휴 나들이 상품’을 테마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일배가공 부문에서는 나들이 및 캠핑족을 위한 밀키트...
비만으로 구강 건강에 적신호
제품 혁신으로 대응
비만은 구취, 충치, 치은염, 구강건조 등 구강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에도 증가세가 예측되는 비만 인구층 및 건강 관련 소비니즈에 대비해 구강관리 제품군의 성분, 맛, 기능의 혁신이 요구된다. 체중관리와 구강건강의 공통점을 활용하면 제품 혁신과 시장의 성장 기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보다 ‘가치’
기능 및 품질 압축이 필수
상품 가격과 품질의 균형은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의 핵심이다. PB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이 아닌, 고객 사용 목적과 빈도에 맞춘 적절한 품질과 가격의 조화다. 성공적인 PB 전략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현된다.
고객 중심 전략으로 혁신,
신개념 드럭스토어의 탄생
찰스 월그린은 약국의 개념을 소매 유통업으로 확장시켰다. 가난한 유년 시절 사고까지 겪은 그는 인내와 노력을 통해 약사가 됐고, 약국을 식사와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꿨다. 그렇게 탄생한 월그린은 대공황 속에서도 성장했으며 현재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재고관리부터 판촉까지
진화하는 매대 기술
유통업계가 기존 종이 가격표 대신 전자가격표시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가격표시기는 제품 가격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도난을 방지하는 등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재고관리부터 고객 안내 등 인력을 대신해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을 돕는 차세대 매대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소매업계 ‘게임 체인저’
AI 활용 중요성 강조
지난 1월 12~14일 3일간 전미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주관하는 ‘NRF2025: 리테일 빅쇼’가 뉴욕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게임 체인저’로, 말 그대로 AI가 소매시장의 판을 바꾼다는 것이었다. 올해 전시회의 주목 포인트를 살펴본다.
특화존 ‘글로벌 퀴진’ 확대
소비자 미식 경험 높인다
지난 1월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신규 점포인 천호점을 출점했다. 도심형 그로서리 점포로 기획된 천호점은 기존점 대비 2배 이상 글로벌 식재를 확대한 특화존 ‘글로벌 퀴진(Global Cuisine)’이 특징이다. 이 같은 특화존은 제타플렉스 잠실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에서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