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먹어야 ‘보약’, 이제 홍삼도 맞춤 시대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 업계가 분주하다. ‘4년근 vs 6년근’ 등 인삼 연수와 사포닌 추출 기술로 맞붙는가 하면, 기념일에 따라 어린이 및 실버 전용 선물세트를 출시하는 등 타깃층도 세분화하고 있다.


홍삼 제품이 대중화되고 있다. 알약이나 절편, 액상 타입 등 형태가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맛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업계 최초로 매운맛 측정수치인 스코빌지수(SHU)를 도입, 매콤한 불닭을 콘셉트로 한 ‘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
매운맛으로 손꼽히는 청양고추의 스코빌지수는 4천~1만 SHU며, 불닭볶음면의 스코빌지수는 4,404SHU(자사 분석치)로 청양고추에 버금가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액상 수프에 닭고기...

가격이 너무 올라 아쉬운 딸기 제철


봄철, 풍부한 비타민C와 향긋한 풍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딸기, 그러나 올해는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전년대비 30% 이상 높게 형성됐다.


‘비타민C의 여왕’으로 불리는 딸기는 봄철 대표 과일이다. 그러나 한파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유독 딸기 값이 부쩍 올라 제철을 맞았어도 사먹기 힘든 과일이 됐다...

프랑스 청정지역의 자연을 담았다 ‘베베드포레’
유한킴벌리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가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은 유아용 화장품 ‘베베드포레’ 3종(워시‧로션‧크림)을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숲 속의 아기’를 뜻하는 베베드포레는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블랙커런트와 소부스나무의 새순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국제 유기농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인 입맛에 맞는 퓨전 소스 ‘맥코믹 스파게티소스’
동원F&B가 글로벌 소스 공급업체인 미국 맥코믹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맥코믹 스파게티소스’ 3종(핫&토마토∙토마토&바질∙올리브&갈릭)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큼직한 토마토를 볶아 만든 소스에 바질, 올리브와 갈릭 등을 푸짐하게 첨가해 외식 요리에서 접하...

전통의 칼국수 맛 재현한 ‘후루룩 칼국수’
농심이 올해 첫 신제품으로 하얀 국물의 닭 육수 라면 제품을 선보였다.
농심의 ‘후루룩 칼국수’는 돈골과 닭을 양념 야채와 함께 진한 육수로 우려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칼국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여기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넣어 뒷맛을 칼칼하게 잡은 것이 특징이다. 후루룩 칼국수는 양파와 닭을 전통 가마솥 원리...

과자의 달콤한 변신 ‘계란과자 아이스’
해태제과가 자사 스테디셀러인 계란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확장시킨 ‘계란과자 아이스’를 출시했다. 최근 쿠키 사이에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채워 먹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계란과자 사이에 달콤한 커스터드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다. 계란과자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부드러운 쿠키의 맛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동시에 ...

난방비 아껴주는 난방가전, 스타일도 슬림


경기불황에 고유가•고물가 여파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절약형 난방가전’이 뜨고 있다. 올 겨울 난방가전 업계는 ‘최고 절전형’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시장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3년 사이 국내 난방가전 시장은 지구 온난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띠었다. 겨울철 가계비...

싱글족 위한 4등분 미니두부 ‘신선한 네모’
풀무원이 두부 한 모를 4등분해 분리 포장한 국산콩 두부 ‘신선한 네모’를 출시했다.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식구가 적은 가구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출시한 4컵 미니두부다.
제품에 들어 있는 두부 한 컵(85g)은 뚝배기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1회 요리에 적당한 크기로 제작됐으며, 국내 포장 두부 중 용량이...

1~2인 가구도 부담 없는 양
‘델몬트 순수함이 가득한 오렌지100 & 포도100’
롯데칠성음료가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겨냥한 1ℓ 주스 ‘델몬트 순수함이 가득한 오렌지100, 포도100’을 출시했다. 기존 1.5ℓ 주스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지만, 1~2인 가구는 단기간 소비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양이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