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사과 줄기세포 샴푸로
모발을 튼튼하게

글로벌 헤어케어 기업들은 원료의 고급화는 물론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색다른 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하는 카페인 함유 샴푸, 항산화 효과를 지닌 사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샴푸가 대표적인 사례다.

헤어스타일은 천의 얼굴을 만들어 주는 마술이다. 헤어스타일에...

위대한 명작을 탄생시킨 명품 ‘연필’

진한 녹색에 금박 글씨를 트레이드마크로 하고 있는 파버 카스텔(Faber-Castell) 연필. 연필을 손에 쥐면 이것만으로도 뭔가 훌륭한 작품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귄터 그라스와 빈센트 반 고흐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옆에도 파버 카스텔이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

글로벌 시장에는 ‘기능성 시리얼’ 바람이 분다


아침식사 대용에 불과했던 시리얼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편리성이 더욱 강화되고, 기능적 효익까지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는 것. 글로벌 기업들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한층 높인 기능성 시리얼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규칙적인 식사를 강조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아침식사를 중시한다...

채널 다변화 시대, 아직도 영업에만 의존하는가

헤어케어·바디케어 등 개인용품과 생활용품은 최근 유통채널 다변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신흥 오프라인 채널인 드럭스토어와 원브랜드숍은 물론, 홈쇼핑에서도 진동 파운데이션과 기능성 샴푸, 해외 유명 생활용품 등을 폭넓게 내놓으면서 채널별로 전문성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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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함량과 비타민 풍부한 ‘힐링타임 아이스티’
오뚜기가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타임 아이스티’를 출시했다. 천연 과일 과즙 함량이 높은 이 제품은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고 블렌딩한 홍차를 사용해 아이스티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4g 스틱 한 개에 1일 영양소 기준치에 해당하는100mg 비타민C가 함유돼 있으며, 유자̶...

홍차 공주에게 바치는 ‘오마주’


트와이닝스는 1706년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홍차 회사다. 이 회사의 수많은 홍차 제품 가운데 부부의 이름을 가진 차가 있다. ‘얼 그레이’와 ‘레이디 그레이’. 그레이 부부는 어떻게 가장 인기 있는 홍차의 이름에 등장하게 됐을까.








물이 끓는다. 요즘 같이 후덥지근하고 비가 자...

‘천연 오일’, ‘강약 조절’
안전 키워드로 뜬다


초록색 코일 모양의 모기향을 피워 모기를 잡는 시대는 지났다. 강약 조절부터 자동 분사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기 퇴치용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뿌리자마자 모기가 바닥에 떨어지는 강력한 효과보다 안전성이 중시되면서, 제조사들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에 분주하다.


무더위와 함께 찾아...

일류 쉐프의 요리도
5분 만에 뚝딱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류 쉐프나 유명 인기인을 앞세운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HMR 기업들은 라면, 파스타, 샐러드 같이 다양한 제품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하며 바쁜 현대인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칠 때면 엄마를 찾게 된다. 그 포근한 냄새를 맡...

국산 생과일 갈아 만든 프리미엄 주스 ‘착한사과•감귤이야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과일을 갈아 만든 프리미엄 착즙주스 ‘착한사과이야기’와 ‘착한감귤이야기’를 출시했다. 농축 과즙이 아닌 국산 생과일을 통째로 갈아 만든 것이 특징으로, 바쁜 일상에서 과일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과일의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착...

가로수길 초콜릿 가게에서 욕망을 마시다


고디바의 브랜드 로고는 옷을 벗은 채 말을 타는 여인이다. 이 미스터리한 여인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1926년 설립된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스토리의 주인공은 바로 11세기 잉글랜드 영주의 부인인 레이디 고디바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2층짜리 초콜릿 가게가 하나 있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