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의 재미,
한정 상품으로 전달


글로벌 시장에서 할로윈 관련 과자 및 사탕 제품은 작은 변화로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적용할 수 있다. 기존 판매하던 일반 제품에 시즌에 맞는 이름을 덧붙이고 새로운 설명을 추가하거나 색상을 바꾸면 할로윈용 한정 상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제품 개발비를 들이지 않으면서 판매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온·세븐앤아이 동시에
그룹 공동 센트럴 키친 가동


인력 부족, 코로나19 후 증가된 간편식 니즈, 경쟁 심화 등을 배경으로 일본 유통업계에서는 즉석조리식품을 SPA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원재료 조달부터 상품기획·개발, 프로세스 센터를 기반으로 한 제조 역량과 점내 판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내재화해 독자 상품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인...

고소한 풍미의 곱 ‘안주야 소곱창 볶음한판’

대상 청정원이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를 통해 ‘소곱창 볶음 한판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청정 호주 우육을 사용해 만들었다. 소곱창을 특제 양념과 함께 볶고 떡, 양배추, 대파, 고추 등 다양한 사리를 더했다. 청정원만의 원물 숙성 및 초벌 전처리 기술로 소곱창 특유의 잡내를 완벽히 제거한 점도...

펄펄 끓는 이상기후에
‘사막 기후형’ 화장품이 뜬다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전세계가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뷰티 및 퍼스널케어 신제품 개발시 이 같은 기후 변화 요소를 고려한다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 계란국·간편 매생이국’

오뚜기가 간편국 2종 ‘간편 계란국·간편 매생이국’을 출시했다.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된다. ‘간편 계란국’은 멸치 국물에 계란, 파를 넣어 순하고 담백한 맛이다. 완도 매생이를 건조시켜 연중 즐길...

식사 대용식으로
부상하는 PB 스낵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스낵 제품을 식사 대용식으로 찾는 미국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과 포만감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더불어 포장 디자인을 개선해 제품 소구력을 높여야 한다.

한입 크기 라운드햄 ‘동그란스팸’

CJ제일제당이 둥근 형태로 편의성을 강화한 ‘동그란스팸’을 출시했다. 동그란스팸은 스팸 캔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둥글고 길쭉한 라운드햄 형태로 만들었다. 캔에서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썰어 사용할 수 있고 한입 크기로 밥반찬은 물론 덮밥, 피자, 파스타 등 각종 요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 중량은 160g으...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에
따뜻한 색상 인기


소셜 미디어에서 파생되는 트렌드와 흰머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 환경 문제 등의 영향으로 모발 염색제 카테고리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소비 다변화 시대, PB의 길
세그먼트와 카테고리 재정의


소비자 가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가만을 앞세운 획일적인 PB 전개는 한계를 맞을 수 있다. 다양한 가치관에 대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PB를 어떻게 개발하고 수익성을 유지해야 할지 풀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고객 세그먼트별 브랜드 개발, 충성 고객층 맞춤형 PB 강화 전략을 알아본다.

편의점으로
‘빵지순례’ 간다


세븐일레븐이 일본 ‘도쿄브레드’와 ‘스위트팩토리’, 프랑스 ‘파스키에’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프리미엄 원재료’, ‘글로벌소싱’, ‘단독기획’ 등을 키워드로 앞세워 전국의 ‘빵순이’, ‘빵돌이’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