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매거진
‘미래를 생각하는 소비’
공정무역 카테고리의 확장
인식의 변화로 국내에도 ‘착한 소비’가 화두에 올랐다. 제품을 사더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성을 의식한다. 유전자 변형과 농약 금지,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공정무역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 공정무역 인증제품은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토리텔링이란 무기로 접근하고, 그 카테고리를 다양...
정량의 밥을 자동으로 배식하는 ‘밥 디스펜서 RDR-600’
럭키엔지니어링이 밥 정량 배식기 ‘RDR-6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체 급식용 자동 밥 배식기로 밥이 골고루 펴지면서 눌리지 않고 자동으로 나온다. 또한 밥 온도 조절이 가능한 보온기능이 있어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자체 금형 제작으로 보수 비용 및 시간을 대폭 절감했...
미백은 기본, 피부 노화까지 늦추는
토털 솔루션 제공
최근 소비자들의 뷰티 관련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미백 스킨케어 제품들이 진화하고 있다. 관련 신상품들은 미백 기능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항산화, 안색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한 다목적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민텔 GNPD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아시아 소비자의 ...
‘품질 + 영양’ 잡은 냉동식품
해외 소싱으로 확대
최근 홈플러스가 영국 냉동식품 브랜드 아이스랜드의 냉동식품을 단독 소싱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슈퍼 역시 프랑스 냉동식품 브랜드 띠리에 판매에 나섰으며, 더 나아가 지난 2017년에는 냉동식품 전문점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냉동식품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농림축산식...
전통식도 쉽고, 빠르게…
간편식 범위 확장되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식품 산업 전시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참가업체에 여러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제공했으며 참관객에게 다양한 식품산업 정보를 전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전통음식의 재해석, 밀키트의 성장 같은 트렌드 변...
살충제 신흥강자 ‘유한양행 해피홈’
상처밴드로 브랜드 확대일로
2016년 살충제 시장에 진출한 유한양행 해피홈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출시 연도에만 시장 점유율 7.8%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해는 19% 가까이 시장을 점유했고, 올해는 업계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3년 안에 선두자리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 해...
상큼 복숭아와 신선한 국내산 원유의 만남 ‘서울우유 복숭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향긋한 복숭아 맛이 일품인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숭아를 원료로 활용했다. 원유 경우 지방을 2%...
주류와 만난 아이스크림
풍미와 식감 더하다
알코올을 가미한 아이스크림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 제품 시장은 아직 블루오션 영역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제품은 주로 칵테일 맛 위주다. 와인이나 사과로 만든 발효주 등 기타 알코올 음료를 아이스크림 제조에 활용한다면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전달할 수...
달큰한 데리야끼 소스와 매콤한 청양고추의 조화 ‘감자엔 소스닷’
오리온이 신제품 ‘감자엔 소스닷 청양데리야끼소스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잡은 달큰한 데리야끼 소스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청양고추의 개운한 매콤함을 더해 완성했다. 바삭한 감자칩의 식감과 맵고 달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혼술 트렌드가 강세인 만큼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
샤워 중 바르는 바디로션?
효과에 재미까지 더하다
과거 얼굴 피부 관리에는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바디케어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인종,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른 바디케어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관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광택 필링 제품에서 버블 마스크 팩에 이르기까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