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육류 HMR
차세대 간편식으로 부상


최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고단백질 육류 간편식 제품이 보다 다양화되고 있다. 관련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은 '고단백질 함량', '클린 라벨', '편의성 강화'로 꼽을 수 있다.





글로벌 식품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에 부가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

지속가능 인증 수산물에
송로버섯 햄버거까지 등장


PB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NB를 흉내 낸 대체품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버젓이 존재감을 발휘한다. 일본 주요 유통업체들의 PB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일본 유통업계 PB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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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로 육즙과 풍미를 더한 ‘쉐푸드 의성마늘 만두’
롯데푸드가 국내산 돼지고기와 의성마늘로 만든 ‘쉐푸드 의성마늘 만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만두소에 알이 굵고 맛이 좋은 의성마늘을 넣어 만두 풍미를 높이고 속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특히 기본 자사 만두 대비 2.5배 많은 마늘을 투입했다. 롯데푸드는 마늘을 삶은 뒤에 다져 넣어 담백하게 즐길 수...

건면 기술을 활용한 면 간편식 ‘스파게티 토마토’
농심이 이탈리아 정통 스파게티 맛을 담은 컵 간편식 ‘스파게티 토마토’를 출시했다.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이면 먹을 수 있다.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보관과 조리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면이 핵심이다. 정통 스파게티 재료인 듀럼밀(durum wheat)을 사용했다. 단단하면서 입자가 굵은...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맞춤식 스킨케어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고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제조사들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고 있다.

민텔이 발표한 ‘2017 글로벌 BPC 뷰티 트렌드’에 따르면 현...

친환경 ‘모기 트랩’
LED 빛으로 모기 사냥

모기 퇴치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던 에어로솔, 매트, 리퀴드 등 기존 제형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들이 모기살충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유한양행이 선보인 ‘해피홈 에어트랩’은 물리적으로 모기를 유인해 잡는 친환경 포충기로, 화학제품 일색인 살충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뜨거...

바삭한 치킨볼과 쫄깃한 면발의 만남 '양념치킨면'
농심이 지난 4월 용기면으로 출시했던 '양념치킨면'을 봉지면으로 확장해 출시했다. 양념치킨 큰사발면의 시장 인기와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봉지면으로도 출시한 것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맛과 조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양념치킨'이라는 브랜드명에 맞게 닭고기와 빵가루를 반죽해 만든 바삭한 식감의 치...

고단백질의 콜라겐 펩타이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주목


액체에 잘 녹고 특별한 맛을 내지 않는 게 특징인 콜라겐 펩타이드는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단백질 보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닌 콜라겐 펩타이드의 기능을 내세운다면 건강한 삶에 대한 니즈가 높은 밀레니얼 소비자층에 적극적으로 소구할 수...

점내 키친의 기능 확대
볶음요리도 즉석 제공


일본 편의점 업계의 조리식품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 로손은 저녁식사 수요를 잡기 위해 점내 주방까지 설치하는가 하면, 훼미리마트는 기존 튀김 제품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제조해먹는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로손과 훼미리마트의 중식 개혁 현장으로 안내하겠다.





일본 편의점 업계의 조...

더욱 쫄깃해진 일본식 소바 라면 ‘생면식감 메밀냉소바’
풀무원이 ‘생면식감 가쓰오 메밀냉소바’를 특허 제면기술을 적용해 리뉴얼 출시했다. 메밀냉소바는 올해 특허 기술을 적용,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면서 국물은 면에 더 잘 배이게 해 일본 소바 전문점의 면발을 최대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밀냉소바는 면에 국물도 더 잘 배어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을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