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으로 파는 컬러풀한 패키지,
수집용으로 각광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은 제품 특성을 살리고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제품과 어울리는 생생한 색과 이미지를 사용해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 일본의 한 사케 제조사는 수족관 속 물고기를 콘셉트로 한 유리병과 같이 귀여움과 계절감을 더한 한정판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구매를 유도하...

‘루트 비어’에 ‘질소 맥주’까지…
맥주도 입맛 따라 골라 먹는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글로벌 주류 업계가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 특히 맥주 시장의 주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뀌면서 루트 비어, 질소 맥주 같은 이색 맥주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술을 소비하는 주체가 베이비부머와 X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로 넘어가면서 ...

미용보조제 역할하게 될
코코아 플라바놀 전망 밝아

코코아 플라바놀이 피부 탄력도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며 신생 기능성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유럽식품안전청으로부터 정식으로 건강 기능성 인증을 받음에 따라 초콜릿 제품군에서 코코아 플라바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아 빈(cocoa bean ; ...

겨울철 프리미엄 별미 ‘큼직한 죽’ 4종
풀무원이 추운 겨울 별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죽 ‘큼직한 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통새우전복죽, 쇠고기버섯죽, 새알동지팥죽, 김치낙지죽 등 총 4종이며, 각각의 주재료에 국내산 찹쌀과 녹두, 채소를 사용했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과 영양을 갖췄으며 전복과 새우, 버섯, 낙지 등...

고품질 찻잎을 사용해 그윽한 맛과 향을 지닌 ‘타라’
동서식품이 ‘홍차보다 긴 여운’이라는 메시지로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Tarra)’를 론칭했다. 타라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홍차의 떫고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특히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Orange Pekoe) 100% 찻잎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

파손방지 잔, 개폐식 포장으로
휴대성과 안전성 높이다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제품의 휴대성을 높여 어디서나 쉽게 제품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미니사과는 3~5개씩 구성해 원형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게 했고, 와인 경우에도 깨지지 않는 용기에 소용량 개별 포장해 편의성을 더했다. 재활용 ...

카카오 버터 대체하는 야생 망고
초콜릿 원료로 쓰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 버터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원재료로 사용하기에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초콜릿 제조사들은 카카오 대체제 물색에 고심하고 있다.





카카오 버터는 초콜릿의 필수 성분으로, 카카오 나무(theobroma cacao)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

과일의 풍부한 영양 담은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종’
롯데칠성음료가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오렌지, 자몽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과일 속껍질이 함유돼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듯한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40㎖ 소포장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착즙주스 본연의 신선한 맛을 어디서나 간편...

비누의 화려한 귀환
인테리어 기능까지 '척척'


다양한 아이디어의 신제품이 쏟아지면서 소비재 시장에서 사양 품목으로 분류되던 비누가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보인 비누는 인테리어 효과에 기능성 효익까지 더해 그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기후 변화는 소비자 생활 패턴에 영향을 주고, 이는 소비 행동 변화로 이어진다....

해양 생태계 지키는
‘착한 수산식품’이 대세


최근 글로벌 소비자들은 윤리적인 과정으로 포획, 가공된 식품을 선호하고 있다. 수산산업분야에서도 이 같은 식품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데, 최근에는 젊은층의 기호 변화 등에 따라 선어류에 대한 소비가 줄면서 친환경 수산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산업계는 ‘지속...